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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소식] 산속에 버려져 누더기견이 된 두 생명

[* 비회원 *]
등록일 2017-12-08 18:45
조회수 501

[구조소식]

산속에 버려져

누더기견이 된

두 생명

산속에서

발견되다

누군가의 보살핌으로 살아왔지만,

끝내 외면받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보살핌을 받아오던 아이들이기에 유기되는

순간부터 생지옥을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금방 기억에서 씻어버리는 사람들의 행동.

시골길을 찾아 아이들을 유기하기도 합니다.

시골길의 아이들은 마주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정말 아무도 눈길 주지

않을 산길에 놓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살아갈 수 없는 반려동물이 된

아이들에게 산속은 춥고 배고픈 날의

연속입니다.

힘겨운 날을

이겨냈습니다

발견되지 않았더라면 산속의 추위에 덮어지고

눈이 아이들이 짓뭉개고 흙이 되어 누군가의

기억에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를 아이들...

두 아이가 꽤 긴시간을 산 속 추위와

싸워왔던 것 같습니다.

털 이곳저곳에 엉켜있는 풀잎과

가시들.... 필사적으로 사람이 오가는

길을 찾기 위한 아이들이 행동이 있었을

것이고 그에 따라 얻은 것들입니다.

그 아픔의 흔적이 남은 털들을 밀어내면

되지만, 아이들은 너무 마른 몸으로 긴

시간을 보내왔던 것은 아닌지...

아이들을

아껴주세요

너무 가볍게 들리고 제대로 먹지 못해

좋지 않은 변이 항문을 그대로 막고 있습니다.

유기의 순간이 아이들에게 고통을 만들었고,

더군다나 산 속에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더더욱 힘겨운 날들을 이어왔을 아이들...

눈조차 제대로 붙일 수 없는 날뿐이었을

아이들에게 다시 기회가 생기길

바라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추위에 밖으로 내던진 누군가의

세상이 아닌 이제 행복을 꿈꿀 수 있게 된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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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입양/후원 문의 : 천사엄마 010-862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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