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완전자급제에 대한 회의38
- 괴인GP
- 등록일 2018-10-16 10:58
- 조회수 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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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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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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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국내제조사는 할인이 좀더 들어갈수있다쳐도 아이폰은 기존처럼 할인없을거같내요. 어차피 외제차처럼 할인안해도 잘팔리니..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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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GP
외제차도 국산차가 쓰임새나 용도 면에서 큰 차이가 있으려나 싶죠. 루이비통 백과 MCM 백의 차이 정도? 아이폰은 이미 '비싸도 되는' 폰이 되어버린지라.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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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펠련
자급제도 취약점 있는데,
skt 개통 전용 t전화 통화녹음에서 상대방 적용 안되는 경우. 되더라도 뚜렷하게 들릴정도?(개미 목소리 마냥)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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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다!
자급제 이야기 나오면 항상 나오는 말인데
자급제 도입시 프리미엄급 반값 이런 주장 하는 사람이 진짜 있기는 한가요? 자급제를 찬성하는 이유는 통신사들이 지금도 하고 있는 나쁜짓들을 대부분 원천 차단 할 수 있다는 점이지 제조사가 천사라서 최신폰 반값! 을 바라는게 아니죠.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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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GP
완전자급제가 무슨 도깨비방망이인 마냥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해외에서도 단말기 출고값은 결코 싼 편이 아닌데, NVMO에 이상한 조건 잔뜩 걸려서 파는 해외 사례를 가지고 와서 '이거봐라 자급제 하는 외국은 갤럭시가 0원이다!' 막 이런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전 어설픈 무슨무슨 제도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거라는 환상을 가지지 말자고 주장하는 겁니다. 단통법의 사례도 있듯, 괜히 인위적인 제도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면 할 수록 시장은 이상해집니다. 불법 행위는 단호히 단속하되, 이걸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답시고 시장논리에 어긋나는 인위적인 제도를 만들지 말잔 소리에요.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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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진
다른 전자제품 가격패턴이랑 비슷해 지는거지요.
출시후 비쌈. 몇달지나면 할인 노트북이나 태블릿과 비슷하게 갈겁니다. 통신3사와 출고가 협의 안해도 되니 제조사나 유통점에서 알아서 팔겠지요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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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GP
국내에 파는 단말기 제조사가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단통법 이후 너무 줄어들어버려서... 사실 단통법도 중고폰이나 직구폰 같은 것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도 있었는데, 국내 소비자들의 프리미엄급 선호도가 생각 이상으로 강해서 역효과가 나버렸죠.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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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진
노령인구가 급증하는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폰지랖 해본 경험상 젊은층에 비해 느긋하지요 2~30대는 최신폰을 최대한 빨리 사려하지만 장년층만 되도 '지금 쓰는것도 기능다 되는데 좀 싸지면 새로 사지 뭐 ' 이런 경향이 많거든요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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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예전에도 이와 유사한 글에 답글을 남겼는데, 자급제하는 나라들도 최신 플래그쉽폰은 비쌉니다.
국가별 가격차이 끽해야 10만원 정도죠. (사은품에 의해 약간 더 차이 발생 가능) 근데 타국가에서는 보급형폰이나 6개월~1년 지난 폰들은 싸요. 200달러면 구입하죠. 반면, 우리나라는 통신사에서 40만원에 팝니다. 개넘들. 스냅400~600대 폰들 공기계 40만원이면 사실 눈탱이치는 겁니다. 보급형폰은 특허료 내고도 30만원이하에 충분히 판매가능해요. 그리고 자급제하면 단말기가 다양해지고, 소비자가 폰 가격을 정확히 알고 통신상품과 별도로 구입하기 때문에 4~50만원짜리 폰 쉽게 못삽니다.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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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GP
좀 다 다양한 단말기 제조사가 활동하면서 경쟁을 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단통법 이후로 오히려 업체 수가 확 줄어버렸죠. 이런 상황에서 완전자급제하면 효과가 있을까? 회의감이 듭니다.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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