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는 남의 기술을 참쉽게 생각하네요 ㅋㅋ18
- bb007
- 등록일 2021-11-26 13:25
- 조회수 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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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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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u_89
공감합니다.
기본적으로 타인의 노동에 대해 후진국 마인드가 탑재되어 있는듯요. 분야나 상황을 막론하고 사회 여러곳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항상 씁쓸하네요.
"손님은 왕이다"
누가 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임과 동시에 이렇게 부정적으로 활용되기도 하네요. 왕처럼 손님대접받고자 하면 타인에게도 왕처럼 대접해줘야 하는데...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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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007
진짜 저도 자영업하고 밖에서 뭘할때 생각하고 조심하네요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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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_89
저도 그전에 컨설팅업 종사한적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서비스업은 대부분 비슷한 고충을 갖는거 같아요 ㅠㅠ
우리나라 발전이 제조업 기반이라 기본적으로 공산품이나 제품에 대한 가격에도 소비자들이 인색한데, 인건비에 대해서는 더더욱 심한거 같습니다.... 무형의 에셋이라 그럴까하는 추측이네요.
선진국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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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마주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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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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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그렇죠 저는 다른업종이지만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요금이 똑같아요 더 받아봤자 만원 정가는8만인데 늘 그건 못받고 20년전에도 5-6만원 지금 6-7만원ㅋㅋ 그것마저도 후려치면 5만원에도;;;
무형의 서비스에는 너무인색해요 그냥 정가8만원이라도 받아보고싶어요 그 금액 제시하면 비싸다고하니까
그리고 학원이나 종종하는곳들은 여러대라3-4만원씩 받는데 그것도 얍삽?하게 돈 들이기 싫어서 다 하지는않고 몇대만 하면서 고장난거 이것만 봐달라면서 그거 공짜먹으려하는게 많아요
엄연히 기술이 필요한것인데 그걸 너무 가볍게 생각하더군요 인력이 들어가는 일도 인건비가 많이 올라서 원가부담도 많이 올랐는데 그걸 다 부담시키면 비싸다고 난리칩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몸으로 때워서 원가라도 줄여서 겨우 맞춰야합니다 금액맞추기가 힘들어요 다들 보이는 물건 아닌이상 돈쓰는걸 아까워해서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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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007
하는김에 이것좀해줘요 많이들 하시죠 역지사지로 자기한테 사장이 "일하는김에 무료로 야근 20분만해줘" 라고 생각하면 절대 못그럴건데...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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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너굴
비용 지불해도 퀄리티가 원하는 만큼 안나와서 직접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좀 더 들고 끝날 떄 까지 불편한건 감수해야죠. 직접 해보면 비용이 더 들긴합니다만, 만족해야죠.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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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좌
그래서 맨날하는말이
에이~그게 얼마나한다고
아니면 서비스로 해줘요
아니면 나도 할줄아는데 그냥 시키는거라고 내가하면 금방한다고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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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어찌보면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게 맞는거 같아요..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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