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은 이미 제 말에 동의하시는거 같은데요. 4년째라는 말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있던거 같습니다. 3년 남짓이나 4년째 접어든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제 3년 갓 넘었는데 4년째라는 말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군요. 아니면 '햇수로'라는 말을 덧붙이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4살과 만4살이 큰 차이인것처럼요.
-차 라는 말은 대부분 깃수로 끊어세는 경우에 많이 사용하죠. 교육 5년차라 한다면 4주기 교육을 마치고 5주기째 들어가는 말로 쓰죠. 문재인정부 3년차 라는 말도 문재인정부가 처음 임명한 사람들이 이제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재 임명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쓰는 말이구요. 맞기는 하지만 별로 적당하지는 않구요.
그냥 제가 보기엔 까기위해 -째를 써서 숫자 불리는것처럼 느껴지네요. 그냥 쇼핑몰 3만원대라고 광고하고 가격은 39900원 같은 느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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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윗분은 이미 제 말에 동의하시는거 같은데요. 4년째라는 말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있던거 같습니다. 3년 남짓이나 4년째 접어든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제 3년 갓 넘었는데 4년째라는 말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군요. 아니면 '햇수로'라는 말을 덧붙이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4살과 만4살이 큰 차이인것처럼요.
올바르게 사용한 예인데 님이 잘못 이해한게 문제 아닐까요?
2019년 기준 세월호 참사 6년째라고 하지 5년 갓 넘고 6년째는 아니다 라고 하나요?
비슷하게 쓰이는 -년차 도 2019년이 문재인 정부 3년차라고 하지 2년 갓 넘었으니 3년차는 아니다 라고 하나요?
굳이 햇수로 라는 말을 붙여야 할 만큼 이해력이 부족한 분이시면 제가 잘못했네요
그냥 제가 보기엔 까기위해 -째를 써서 숫자 불리는것처럼 느껴지네요. 그냥 쇼핑몰 3만원대라고 광고하고 가격은 39900원 같은 느낌이요
님은 처음부터 어째 4년이나 쓰셨대요 라면서 나온지 3년된 폰을 "4년째" 쓴다고 까신분이시지요.
저는 -차가 아니라 저는 -년차 라고 했습니다. -년(연)차는 햇수의 차례를 의미하고 있어서 님이 햇수로 라는 말을 굳이 써야 이해하시는 분 같으셔서 예시로 들었습니다.
-째 자체가 차례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인데 숫자 불리는게 아니라 현재 시점에서는 당연히 4년째가 맞는것입니다.
제가 3년째 사용 중입니까? 4년째 사용 중입니까? 4년째 접어드는거면 4년째가 아닙니까? 4년째 라는 말을 오해하는 사람이 문제 아닙니까?
숫자 불리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표현들인데 그 표현들을 이해 못하시고 나온지 3년된 폰을 어째 4년이나 썼냐고 꼬투리 잡으신 분은 제가 3년째 사용 중이었는지 4년째 사용 중이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