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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7fe 3년반 썼더니 보내줘얄것 같아서
오랜만에 뽐드나들며 펜 때문에 놋20u 노려봤는데
11월 딜에 구매 못한게 아쉽기만하고
막상 구매는 망설여졌어요.
21u펜 탑재랑 리브m가산 딜이 괜찮은것 같아
카드도 만들고 s9 폐급도 당근으로 구매하고 수욜 서울 갈 기차도 예매하고
마지막으로 21이슈들 보는데
발열이슈.. 펜 쓰려면 케이스 탑재.. 지금은 겨울..
패스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패스하자니 s9 사놓은거 때문에 손해가 발생이라
재당근 내놓고 팔리면 포기.
수욜까지 안팔리면 목욜 가산 방문.으로 정리했습니다.
당근 올리니 수욜 01시 경 새벽시간에 구매챗 들어와 예약중 걸고
기차표 취소했습니다.
목욜저녁에 구매한다길래 좀 싸했지만 일단 기다렸고
오늘 오후 s9 몇시쯤 구매하실거냐고 챗 보냈더니 21시쯤이라고답도 주길래 기다렸더니
방금 전 사전구매 포기했다고 구매취소하겠다네요.
사전구매포기했다고 구매안하겠다는게 더 기분 나쁘네요
뻔히 알면서..취소하면 제 기회 날려먹는다는거 뻔히 알텐데..
사전예약도 못하고 s9처분도 못하고
제대로 망했네요.
당근 거래하면서 이렇게 어이 없는건 또 처음이네요.
예약시점과 구매하겠다는 시점이 멀어사 불안하긴했는데
애초에 먼저오시는 분 이런 조건도 안달았었어서 기다렸더니
사람 뒤통수 치네요.
이래저래 개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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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일의 기회비용과
제 사전구매 기회를 날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