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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A80의 풀스크린과 로테이팅 카메라를 써보고 싶었는데
요 근래 A80이 좀 풀리는 듯해서 하나 데려왔어요.
저는 신규 선약 -7로 데려왔습니다.
단순개봉 제품밖에 안남은게 좀 그렇지만
대리점에서 고객이 요청하면 색상보여주느라 뜯어서 생기는
그런 재고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그런가 꼼꼼히 봤는데
액정에 붙은 검은 초기필름이나 테두리 뒷면 전부
필름 뗀 흔적이 없더라구요. 개통이력도 없구요.
정말 단순개봉은 맞는거 같아요. 대리점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요.
이제 만 하루 만져보았는데 느낀점은
카메라는 신기해서 몇번 올리고 내리고 해보고는
그 후에는 별로 관심안가네요 ㅋ 카메라는 이미 관심이 식었고
카메라 구멍없는 풀스크린은 확실히 만족도가 있네요 ㅎ
그리고 A80 햅틱진동은 제가 이전에 썼던 S8의 그 진동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플래그십에 들어간 진동모터를 쓴건가 싶어요.
S8 이후 삼성기기는 다 보급형만 써봐서 ㅠ 오랫만에 느끼는 플래그십 햅틱진동이네요. 키보드 두드릴때 그 쫀쫀한 햅틱반응을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ㅎ
A51과 긱벤치 비교해보니 A51은 싱글기준 672점 A80은 540점 나오네요.
아직 속도차이를 느낄 정도로 많이 만져보진 않아서 실제로도 차이가 있는지는 더 써 봐야 겠어요.
무게는 확실히 좀 무겁구요. 대신 화면은 엄청 큰데 또 크기에 비해 배터리는 작은게 좀 단점이네요.
A80을 구매한 이유가 카메라 로테이팅과 풀스크린도 있지만
또하나 중요한 이유는 바로 25W 충전기가 들어있다는 겁니다.
25W 충전기는 이제 사실상 별도 구매품목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분위기죠.
25W 충전기를 하나 쟁여놓고 두고두고 사용하려구요 ㅋㅋ
A80은 나중에 처분하게 되더라도 충전기는 남겨놓아야져 ㅎ
다 적고 보니 쓸데없이 장문이 되었네여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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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거사게하는뽐뿌
선약 -7이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