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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갤럭시만 사용하다가
아이폰 8 중고 -> 아이폰 se2 -> 아이폰 12 프로 -> 아이폰 12 미니를 1년 정도 사용하다
이번에 다시 갤럭시 s20 플러스로 넘어왔습니다.
갤럭시만 사용하다 폰이 점점 커지다 보니 한 손 조작이 필요한 폰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다 아이폰8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 작고 가볍고 편했습니다.
기변할 때 맘에 걸렸던 건 삼성페이랑 통화 녹음이었는데
카드지갑 6개 들어가는 거 들고 다니면 될 것 같고 통화 녹음은 중요한 통화만 애플워치 or 스위치 앱으로 하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삼성페이는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으나 통화 녹음은 애플워치로 녹음을 하기 위해서는 스피커폰으로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고, 스위치 앱은 번호를 부여받아 070번호로만 통화를 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볍고 한 손 조작을 포기할 수 없어서 se2 출시했을 때 바로 구입하여 사용하였는데 옆쪽 베젤이 넓긴 하지만 그래도 사용할만하더라고요.
그러다 아이폰 12 미니를 기다렸는데 프로가 먼저 출시되어 프로를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손목이 아프고 한 손 조작을 못하다 보니 미니 출시되지 마 자 바로 기변했습니다.
아이폰 12미니는 미국에서 직구로 구입하여 카메라 무음에 배제 등등 모든 걸 충족시켰습니다. 처음에는 ...
램이 4기가다 보니 자주 리프레시가 걸리고 윗부분 상단 바가 가끔 터치가 안될 때도 있고,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통화기록이 100개만 저장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건 다 감수할 수 있지만 중요한 통화기록 찾으려고 보니 저장이 안 되어있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사용 안 하던 s9 + 256g 폰이 있어 이걸 사용할까 하다 랩 부족하지 않도록 중고로 s20 플러스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잠금 해제할 때 지문인식이 너무 느리네요.
가지고 있던 s9와 가족이 s21 사용하다 보니 비교를 해봤는데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지금 설정을 다 한 상태라 다시 아이폰으로 갈 생각은 없는데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답답하더라구요.
s21은 발열로 문제가 많아 s20플러스로 왔는데 모든걸 충족하는 폰 찾기가 힘드네요.
미니12는 리퍼받고 애플워치와 s9는 처분할 계획이며 se2를 세컨폰으로 하나 사용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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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