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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 12월쯤 회사근무중인 외국인근로자A씨가 찾아와 도와달라고요청함
휴대폰단말기값 미납(91만원)으로 소송(예고)통지서가 날라옴
A는 휴대폰을 개통할일이 절대없다고 하여 무슨일인지 대신알아봐주기로함
2. 1월 KT고객센터 연락해서 명의도용 당한거 같다고 신고함.
작년1월에 A명의로 갤럭시21울트라 개통했고.
TV + 인터넷까지 동시가입하고 7월에 해지된 상품이 있다고함
계약서 확인해보니 인터넷설치주소가 대구 XX동으로 되어있음(A는 회사기숙사에 살고있음)
요금납부는 지로납부로 되어있음,
그리고 XX대리점의 XXX라는 직원이 상담사로 적혀있음. 이놈이 범인인거 같음.
명의도용 신고한다고 하니 A씨와 KT플라자 방문해서 정식 접수를 하라고함.
3. KT플라자 방문해서 서류접수함.
KT에서는 명의도용 여부만 확인한다고 하고 법적효력은 없다고함.
법적처벌이 필요하면 경찰서 신고도 따로 하라고함(일이 커질까봐 안함..)
4. 신고한지 2달만에 KT에서 연락이옴.
명의도용이 맞는거 같다고 인정함
채권추심 및 미납요금은 KT에서 대납해준다고함.
명의도용한놈은 어떤 조치를 하나 물어보니 자세히 말 안해줌
뉘앙스를 보니 그런건 없는거 같음.
5. 외국인근로자 A씨가 한국와서 휴대폰 산곳이 그 대리점같음
A는 처음 폰구매한곳이 어딘지 모른다고함.
그쯤 사용했을 외국인등록증(신분증)의 체류기간은 2022.11월임
명의도용은 체류기간이 끝난 12월에 함.
정황상 외국인이 체류기간이 종료후 본국으로 돌아갔으면
피해사실도 알지 못하고. KT에 명의도용 신고할일도 없었을듯.
그걸 노리고 범죄를 저지를게 아닌가 생각이듬.
대리점 직원놈 그냥 놔두면 나중에 또 같은짓 할거같음
아니 벌써 또다른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봄.
그래서 경찰서에 명의도용 신고를 하자고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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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는 명의자 카드나 은행계좌를 몰라도 되며, 엉뚱한 주소로 지로가 날라가니 명의자가 인지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