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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노트10+ 필름을 센터에서 붙혔었습니다.
붙인 직후 모서리쪽에 살짝 공기가 들어간 부분이 있어서 그걸 기억하고이 있었고,
오늘 다른 모서리가 들떠서 센터에 가서 재부착을 요청해서 재부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있던 공기가 들어간 부분이 그대로 있었고, 필름을 사용하다보면 끝자락에 먼지가 낀듯한 사용감이 있기 마련인데 그 부분도 그대로더라구요.
확인하고 본다고 살펴보니 들떴던 부분에 공기가 들어간거처럼 제대로 부착이 안된걸로 보입니다.
(이상태로 있다가 지날수록 점점 뜨는 범위가 넓어지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기존 필름을 뜯지도 않고 들뜬 부분만 따로 처리를 한 것 같은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 추가.
일단 구매직후 일주일간은 들뜸이 있는 경우 1회 교체를 해준다고 안내를 받았고, 들떴기에 제가 센터를 찾아갔었습니다.
증상을 조금 더 상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손으로 누르면 붙기는 하나 떨어진 부분이 점차 번지길래 곧 떨어지겠다 싶어서 다시 찾아갔던 상황이었습니다.
(필름 붙인 직후 케이스를 씌웠고 배터리 탈착형도 아니거니와 케이스 벗길 이유가 없어서 케이스를 뺀 적이 없습니다. 케이스 씌우고 벗기다가 밀려서 떴을리는 없습니다.)
여튼 처음 1회 붙혔을때 좌측 하단에 점찍힌것 처럼 공기가 살짝 들어간게 있었고, 이게 교체 직후도 있을 뿐더러,
하단에 먼지가 낀듯한 자국이 교체 이전과 똑같이 남아있었습니다.
떴던 부분은 우측 상단 모서리인데 여기도 공기가 들어간 것 처럼 살짝씩 들뜬게 보이는 상황입니다.
자리에서 즉시 확인했으면 제가 그 자리에서 얘길 했을텐데 장소 이동 후에 확인을 늦게 했고, 오늘 당장 다시 찾아 갈 여건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이라 혹시 이런 경우도 있는건가 해서 제가 글을 올린거구요.
콜센터에 전화연결이 가능하여 여쭤보니 일주일이 지나서 유상이 되는 경우나 필름 자체 문제가 아닌 경우에는 기사님 재량으로 재압착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식으로 약간 돌려서 얘기를 해줬습니다.
(이런 경우가 있냐고 물어보니 확실하게 그렇다는 답변은 회피하고 센터에 가서 직접 확인해봐야한다면서 재부착과 재압착의 경우가 있다고 얘길 해줬습니다.)
처음부터 재압착했다고 얘길 해줬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런 얘기 일절없이 그냥 끝났다고 폰만 전해받았었고,
이후에 뒤늦게 확인하니 이런 상황이라 저로서는 당연히 궁금한 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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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가 있는지야 알 수 없죠...
센터 가서 항의하고 재부착 하시는게.
그냥 이렇게 처리한다면 이게 맞는거겠거니 싶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