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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3 45mm
작년11월에 11번가 - 와이프한테 선물받은 갤워치3 8개월째.
회사에서 화장실갔다 손씻고 나오니 무한재부팅 발생되서
바로 다음날 센터방문했더니 안에 물기가있고 이건 침수되서 다부식되었으니 메인보드부터 싹다 갈아야한다네요.
그 비용이면 새제품을살수있는데 이게 말이되냐해도 고객과실이라 합니다..
비눗물도, 세면대 흐르는물도, 염분도안된다.
본인도 같은거 차고다니지만 야외활동할때 빼고다닌다.(??)
저는 워낙 집순이라 운동같은거도 일체 안하고 일반적인 직장인 12년차입니다만.....시계차고 볼일보러간 제 잘못이네요.
이건 뭐 제가 벽걸이시계를 산겁니까?
5기압 방수인데 흐르는 수돗물에 직접노출이면 압력이 있기에 들어갈수있다 합니다. 그렇다고 흐르는물에 씻었냐? 그것도아닌게 기본제공 가죽같은(?)스트랩 사용으로 물 닿으면 안좋기에 씻다가 살짝닿으면 말려주고 하면서 사용을했습니다.
이정도라면 워치3에있는 수영기능같은건 다쓸모없는거아닌가요..? 물에터치안먹히게하는 워터락기능도 필요가없겠죠.
어차피 물에들어가면 안되는거니까요.
5기압이면 수심 50m, 5bar, 500kPa, 5.1kgf/cm2 인데....압력에대해 관련된 일을하고있는 저한테는 그압력으로 들어갔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이쪽저쪽 전부 부식된걸보니 이전부터 꾸준히 들어간거같습니다.
오랫동안 스마트워치를 써왔기에 그전에도 오래되면 배터리갈아주고 수리해가면서 아끼고 아껴서 꾸준히 써왔지만 이번에 정이 확 떨어집니다.
샤워x,수영장x,잠수x,
진짜 제대로쓰지도 못했던 망작이라 생각하는 기어1때부터 기어s3프론티어, 지금 워치까지 꾸준히 쓰고있었고 다 집에 보관하고있지만 이번거는 이해를 하려해도 이해도안되고 삼성에대한 신뢰가 떨어지네요.
그 얘기듣고 어이없어서 찾아보니 동일사례가 엄청나게많네요?
이건 뭐 알리에서 갖고놀려고 산 중국산 워치보다 못한거아닙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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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이형
이래서 워치류를 안 삽니다. 있으나 마나하는 방수
회사에서 pc카톡같은게 안되기에 핸드폰충전해두고있을때 전화,알람용으로 사용을하는게 주목적이였는데 이번에 다시 생각을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