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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많은 정보 주시는데, 저도 도움이 될까 하여 적어봅니다.
저의 경우, 인터넷 단독으로 월요금 1만3천원대후반 내고 있습니다. (거의 1만4천원)
인터넷으로 해지 신청했고, 바로 다음 날 106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7만원 제시하네요.
들은대로 적으면...
ㅇ 자기가 팀장이다.
ㅇ 예전에는 상담원들이 '남용'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팀장인 자기가 전화한다. (뭔 팀장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용이라는 건 더 준 걸 의미한다고 합니다.)
ㅇ 올해는 매월 7만원 고정이었다.
이게 11월말 상황이었구요.
12월에 혹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12월 변경되면 다시 전화해줄까 물어서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내려가도 7만원은 해주겠다 하고)
그래서, 오늘 전화가 다시 왔는데 여전히 7만원이랍니다.
선택지는 신세계상품권, 오케이캐시백 등이 있는데...
저는 그냥 오케이캐시백 7만으로 해서 1년 연장했습니다.
그래도 작년보다 1만 늘었습니다. =_+'
예전에 해지 신청을 취소하고 다시 하는 방법을 통해 혜택이 늘 때를 기다리기도 하고 했는데, 별 효과가 없을 듯 하여 그냥 했습니다.
해지 신청 시기만 점점 더 뒤로 밀리고 해서... (8월인가 9월이었던 게 매년 하다보니 12월로 밀렸네요. =_+')
검색해 보니, 비슷한 월요금에 더 많이 받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뭐, 이것도 복불복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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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비대칭이라 속도는 안 좋습니다.
원래 안 좋았는데 요즘 더 안 좋아졌어요.
PING은 수십, 다운로드는 좋을 떄 60M, 업로드는 5M...
그래도 옮기는 게 힘든 환경이라 그냥 씁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