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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 강변 테크노에서 총 3대 구입했고
당일 아니면 안한다지만 그날 너무 지쳐서 10월 말에 바로 준다길래 바로 했어요
저는 ㅍㅇㅂ 27.7 친구는 50
그런데 10월 중순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귀찮아서 연락안하고 있다가 11월 초에 전화하니 11월 말에 준댓지 10월말에 준다고 한 적 없다고 우김..ㅋㅋ
제가 10월말에 주기로 한거 기억안나냐고 했더니
일단 미안하다고 11월 말에 준다고 하고 끊었어요
근데 11월말에 안들어옴ㅋㅋㅋ
하루지나 전화가 왔는데 왜 계좌번호 틀린거 줬냐면서 그것땜에 돈 못줬다고 또 몇일 기다려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확인해보니 계좌번호 맞게 보내줬드라구요 참나
결국 엊그제까지 별생각 없이 기다렸는데 아무래도 짜증나고 사기당한거 같아서 전화했더니 대표한테 말했다고 오늘 오후에 꼭 들어갈거라고 하대요?
담날 오전에 확인하니 또 안넣음...
열받아서 아침에 전화로 사기치려고 하냐 돈 빨리 넣으라고 하니까 오히려 더 언성 높이면서 협박조로 준다고 그러게 왜 계좌번호 틀리게 줬냐고 윽박지르면서 끊었어요
여자라서 더 무시한듯
계좌번호 자꾸 틀리다 시전하니까 모바일 통장사본 보냈더니 바로 전화와서 왜 이딴거 보내냐고 또 소리지르고 끊더라구요
이때부터 이게 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반하장으로 나한테 지랄하는데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친구도 전화걸어서 말씨름 했는데 대표가 안들어왔네 어쩌네 하더니 또 담날 준다고...
결국 오늘 오후에 들어왔네요
근데 또 7천원은 빼고 보냈어요
7천원으로 잘먹고 잘사시길^^
이번에 크게 교훈 얻었어요 ㅍㅇㅂ은 하지말자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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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아니면 거르라는건 진리였군요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