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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사는데 뽐뿌랑 구글링으로 성지 찾아보다가
자칭 성지라는 동네 폰가게 찾아갔음(뽐꾸 구게수에도 홍보 많이하던데 가서 물어보니 거기가 맞았음)
원래 항상 사던곳이 있었는데 이사를 해서 새로운곳 찾아보고있다.
제가 그렇다고 신도림 갈것도 아니고 원래 살던지역 폰가게 시세로 맞춰주시면 그냥 여기서 구매하고싶다고 했음
그러니까 직원이 그 지역보다 무조건 싸게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말함. 그 지역사람들도 자기네가 더싸서 많이 온다고.
그 구게수에서 자기가 홍보하는 금액보다 더 잘쳐주겠다고함.
그레서 구게수 홍보금액보다 10징 추가로 해달라했음(그게 타지역 하던곳 밴드 가격)
부장님께 여쭤본다고 하더니 폰2대+인터넷신규가입까지 같이하는 조건으로 OK했음(어차피 인터넷도 할거라)
(원래살던 지역보다 당연히 싸게 해준다길래 기대했는데 무슨 조건까지 걸면서 같은가격에 해준다길래 좀 웃기긴했음)
암튼 더 쇼부칠 생각도없고 와이프꺼랑 두대 다 신청했고 근데 시간이늦어서 바로 개통은 안되고 토요일에 개통 하기로 했음
집에와서 상담받은 내용 계산해보니까 공시보다 선택약정이 유리할것같아서 직원분한테 전화로 문의하니까 +50만원 더 내면 선택약정으로 변경 가능하다고했음.
그래서 다음날 다시 찾아가서 신청서 변경하려고 갔는데
갑자기 원래직원분이 상담중이시라고 부장이는 사람이 상담해준다고함
왜 바꾸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솔찍하게 말했음. 요즘 알뜰빙하기라서 알뜰메뚜기 안하면 통신3사가입이랑 알뜰자급이랑 비슷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가입하러왔다.
근데 공시는 6개월뒤에 요금제 47요금제를 써야하는데 47요금제가 실사용이 너무 안좋다. 그렇다고 실사용하려면 6만원대 요금제를 써야되는데 그러면 자급제+알뜰보다 훨씬 손해다. 차라리 공시지원금 못받더라도 선약이 유리할것같고 차라리 선약으로하고 하고 6개월유지조건이후 선약위약금내고 알뜰폰으로 다시 넘어가려고 한다.
그러더니 갑자기 이때부터 스텐스가 바뀜
자기가 직원교육을 잘못했다면서 선약변경시 +50이 아니고 전환지원금도 더 내야된다고함
그래서 알겠다고 그렇게 해달라고 했음. 그러더니 갑자기 그때부터 날 비아냥거리면서 혼내기시작함 ㅋㅋ
- 혜택 맞춰달라고 요청하셔서 다른사람보다 특별히 혜택을 더 드린거다.
- 자급제+알뜰폰이랑 비교하시면 안된다.
- 6개월뒤 요금제 6만원대 쓰는게 뭐 어떠냐 그게 당연한거다.
그레서 성지에서 핸드폰 한두번산것도 아니고 뽐뿌에서 많이 알아봤다. 다들 그렇게 한다. 이렇게 저렇게 따져보면 선약이 유리해서 그렇게 결정했다. 시세도 어느정도 알아보고 여쭤본거고 직원분이 OK해서 한거다. 폰사는데 당연히 통신사 요금제랑 자급제 알뜰폰이랑 비교하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라고 말하니
- 뽐뿌 걔네들 하는소리 믿으면 안된다.
- 휴포에서 하는소리 그냥 자기네들끼리나 하는소리다.
- 선약하려면 50만이 아니고 거기에 추가로 +40만정도를 더내야된다.
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자꾸 하길래
그냥 나한테 팔기 싫은가보다 하고 알겠다 하고 그냥 나왔음
※ 이글 보실 상담해주신 부장님께
뽐뿌 활동과 홍보를 누구보다 열심히 하시면서 뽐뿌까시는 부장님
눈팅 엄청하시니 아마 이글도 보실텐데요.
부장님네 가게 가격으로 파는데 널리고 널렸고요.
착각하시는데 서로 원하는 가격이 맞으니 계약한거지 부장님이 저한테 뭘 엄청난 혜택준게 아니에요;;
그리고 대충 다 알고 그냥 솔찍하게 팔기싫다하면되지 뭔 빙빙돌려서 되도않는 소리를 자꾸하십니까
폰사는데 당연히 비교하고 사지 무슨 자급제 알뜰폰이 절대로 언급해서는 안될 성역입니까?
폰사러갔다가 혼나긴 첨이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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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
김판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