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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기간이 지나긴했지만, s8+ 쓰다가 아래의 이유로 기변증이 옴.
1. 특히 신한카드앱 메뉴펼침에 느껴지는 그 딜레이.. ( 주로 사용하는 앱에서 느~릿한 딜레이가 느껴져서요. 같이 사용하는 폰은 v50. )
2. 뒷면 지문인식으로 인한, 한손으로 한다는건 편하지만 지문인식 위치가 딱~ 중간이 아니라서 맨날 빗나감( 중간에 위치한 타 폰도 쓰고있기에 더 그런점이 있어요. )
3. 오래써서 그냥 지겨움.
4. 민팃 보상에서 이번 지나면 s8도 만원으로 떨어질게 분명한점. ( 현재 s7이하 기기 추가보상 만원.. )
5. 쓰던폰이 무진장 깨끗해서 ( 최소 B급? 무잔상, 무기스, 번인없음 ) 중고값 치기도 애매하고, 중고팔기도 귀찮아서 민팃 처리를 위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지정점?(홈피에 나온 지점) 만 되는줄 알았는데, 그냥 집앞 디지털프라자에서도 민팃 및 추가보상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삼성 디프 고객센터에선 안될지도 모릅니다, 해당점에 문의하세요 라는 답변. )
그냥 닥치고 돌격해서 구매.
색을 물어보길래, "닥치고 핑크." ( 그랬더니 기기 없다고 기달리래요.. 핑크족이 많아서가 아니고 사는 사람이 없어서 기기 안갓다 놧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
핏 추가해서 백만원 넘긴담에 백만원만 우리디지털프라자카드 신규발급(이미 우리카드 사용중, 삼성카드 신규를 위한 딜레이중)으로 구매했네요.
당일에 삼성포인트만 19만점 좀 넘긴 포인트 보상 들어왔고요.(폰은 안받았는데 포인트부터 들어왔어요 )
민팃 추가 보상 가능하다는 문자메세지. 나머진 삼성멤버스에서 신청하면된다고 안내받았네요.
그냥 결제 카드 혜택으로 무이자 36개월(추가 36개월 1만 할인), 삼포 19만, 우리카드 페이백 5만원.( 100만시 4+5만 페이백인데 이게 들어왔는지 안들어왔는지 아리송 )
나머지는 핏이랑 태그, 10만원권으로 버즈플러스 사서 친구 줘버렸고, 나머진 그냥 짬.
사용기는 그냥 빠릿하다! 라는 느낌. 확실히 빨라지긴 했네요. 대신 엣지 디자인이 지겨웠는데, 플랫보니 또 엣지가 끌리는(미친거지...).. ㅎㅎ.
대신 우릿~ 하게 느껴지는 열!, 갤럭시 랩스 중 써멀가디언 이라고 있는데, 이거만 봐도 들쑥날쑥~. 열은 나는데 성능도 그럭저럭나는 기기네요. (중박?)
이전 s8이 스뎅 느낌이라 뭘해도 뜨거운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 이건 잡으면 미지근한 느낌이 좀있네요. 일반 작업중에도요.
개인적 감상으론, 진짜 돈이라도 많이 들었다면 후회했을 기기에 가깝네요.
s8에서 바꿧는데도 그냥 세대가 바뀌어서 성능 좀 오른거 빼곤, 그다지 만족감은 없네요. 디자인도, 무게도. 게임안하니 더 그렇게 느끼는지도요.
특히 폰 잡고 있을때 열이 느껴지면, 기분 나빠진달까요.
억지로 장점을 열거하면, s8때는 생폰쓰면 뒷면 지문 작살났는데 그런건 없다는거, 액정 화질 좋은것. 핑크라는것 ( s8도 핑크였는데.. )
뭐 이번 시리즈가 싸서 샀다. 가 요점이네요.
민팃 추가보상, 카드혜택을 포함하면 폰팔이 계산법이긴한데, 그 폰팔이 계산법으로 하면 여태 s시리즈 털어서 제일 싸게 나온 폰이지 않을까 싶네요.
추가)
1. 유알모 사용중인데, 유알모에서 s21시리즈 확정기변시 6개월 무료 보험 혜택 있음.
2. 동네 디지털프라자에서 지역카드가 됨. 카드 만들기 싫고, 집에 지역카드 받은돈을 쓸데 없으시다면 써볼만도( 100만원 1카드 결제후 나머지 지역카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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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너무 읽기 힘들어서 몇줄 읽다 포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