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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정도 후에 해외로 나갈 생각이라 CJ 5x 타고 6개월 후에 표준으로 돌려놓을 생각이었는데, CJ SKT망 요금제가 엄청 비싸더군요. 그리고 CJ 표준보다 저렴한 요금제들의 존재도 발견해서...계산해보니 5x를 타면 요금제 차액이 25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이러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선택지가 다음과 같더군요.
1. 넥서스 5x (32GB)
장점 : 작음(아무래도 노트급 폰은 손에 부담이 좀 되더군요), 글로벌 폰으로 해외 나갔을때 사용에 지장없음
단점 : 내장배터리, 내장메모리, USB-C로 주변기기 장만 다시해야함.
2. 모토 X pure (2015)
장점 : 방수, 나름 유니크한 디자인, 글로벌폰
단점 : 내장배터리, 한국AS 불가 넥서스 5x에 비해 15만원 정도 더 써야함 (16gb 기준)
3. LG G4
장점 : 스펙상으로는 딱히 단점이 없음
단점 : 하자로 말이 많은 폰. 아마존 언락 기준 넥서스 5x에 비해 15만원 정도 더 써야하거나 중고를 사야함
4. 노트4
장점 : 스펙상으로는 딱히 단점이 없음
단점 : 중고 개통해야 하고, 판매자들을 보니 업자들이 많아 보이는데 업자 중고폰을 믿어도 될지 모르겠음(가짜부품 사용 등). AMOLED라서 중고 더꺼려짐.
오랫만에 폰바꾸려니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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