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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핸드폰을 떨어뜨렸더니 완전히 고장나서 홍미노트5를 주문했었습니다.
그 후에 G7 예약구매 프로모션으로 신형 43인치 스마트티비를 준다기에 캔불로 1000불정도 주고 G7도 사버렸어요.
G7 출시일이 6월1일이었어서, G7을 먼저 수령하고 며칠 쓰다가, 오늘 홍미노트를 받았습니다.
제가 고사양 게임도 안하고, 주로 출퇴근할 때 노래 듣거나 커뮤니티 눈팅이 주 용도인데
고사양이 필요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G7을 팔자니 벌써 자기들끼리 가격경쟁 붙었는지, 현재 중고가가 800불입니다.(67-8만원)
저는 며칠 사용했어서, 씰 붙여진 다른 사람들 물건들이랑 경쟁력도 없어보이구요
어찌됐든 티비를 얻으니 싸게 팔아도 이득이긴 한데, 사람 심리라는게 며칠 쓰고 싸게 팔긴 아까운 간사한 마음에 고민이 됩니다.
홍미를 팔자니 말한것처럼 고사양 G7가 제용도엔 너무 분에 넘치지 않나 싶기도 하고, 비싼 핸드폰은 첨 사봐서
떨어뜨리진 않을까 조마조마하네요.
어떤거 보내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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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00불 주고 산걸 바로 싸게 넘기긴 아까우니 홍미노트5 처분하시는게 어떠실지 하네요.
기능이 넘치는건 괜찮지만 나중에 부족함을 느낄 수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