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조금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는데 이런경우 뽐뿌님들은 어떻게 하실지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노트20울트라를 사용중에 게임어플 종료시 뒤로가기 버튼 터치가 시간이 지연되는 터치를 해도 늦게 먹는 현상이 나타나 센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불편사항을 얘기하고 어떤 문제를 말하는지 직접 보여줬고, 기사님은 프로그램을 돌려서 문제를 찾아보겠다고 하셨습니다.
10분쯤 후에 기사님은 폰을 사신지 얼마 안되셨고 소프트웨어 문제도 아니다, 게임어플 사용시에만 지연되는 문제가 12번이 발생되었다며 해당 어플문제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같은 기종으로 게임을 하는 친구들은 문제가 안생겼는데 제 폰에 이상증상이 나온다면 고칠수 있는거 아니냐고 방법이 없냐고 물었지만,
해당 기사분은 이번 안드11 업뎃으로 어플충돌이 일어난거 같은데 방법이 없다고 하셨는데 여기까지는 이해가 되었지만, 점점 말씀하시는 톤이 높아지면서 원하시는걸 말해주면 해드리겠다고, 부품을 바꿔드리냐 바꿨는데 문제가 또 생기면 오실거 아니냐, 말씀을 해보라며 불편사항을 고치려 서비스센터에 온 고객에게 화를 내는 태도에 정말 불쾌했습니다. 제가 착해보인다거나 만만해 보인다는 이유였을까요, 아무래도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보니 스트레스가 많았을수도 있지만 그런 태도로 고객을 응대한다면 누가 서비스센터에 갈까요 그런 제품을 사고싶어질까 싶어졌습니다.
말이 주절주절 길었지만, 고객에게 소리를 높여가며 응대하는 기사에게 제가 줄수 있는 복수는 어떤게 있을까요?
정말 어이없는 하루였습니다. 해당 팀장이라는 분이 오셔서 사과를 하셨지만 정작 본인은 사과도 하지않았고, 다른분에게 상담받고 싶다고 폰을 달라고 했더니 그러시라며 폰을 건내는 데 그때도 미안한 태도없이 건내는 모습도 정말 잊혀지지가 않네요. 서비스센터에서 혼자 부들부들 손이 떨렸던 경험을 하고나니 삼성제품도 더이상 사고싶지 않아지는 하;;
| 
등록안내
감사합니다 설문조사 오면 그때 걸어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