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님댁 식구들이 모두 휴대폰 통신사는 sk, 인터넷은 skb를 쓰고 있어서 가족 합산 가입 기간 30년 되자마자 제가 온가족 할인을 챙겨줘서 가입시켜드려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온가족할인 가입한지 8년 정도 된거같은데요.

예전 온가족할인 가입 당시 고모댁 각 구성원 휴대폰 가입연수가..

1. 고모부 : 27년

2. 고모부외 가족들 합산 : 8년 

3. 인터넷 가입연수는 정확히 모름.

이 정도 인 상태에서 온가족 할인을 묶어서 스마트폰 요금 30~50%할인 받고, skb인터넷(1회선)도 함께 결합하여 50%할인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사촌동생이 독립하면서 자취방에 인터넷도 skb로 추가하여 50%할인 받아 총 인터넷 2회선 온가족할인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즉, 전화 4개 회선 + 인터넷 2회선 이렇게 온가족 할인 받으며 쭉 사용.

이상태에서 고모부가 돌아가셨는데요.

8년정도 지났으니 대략 지금 가입 연수가

1. 고모부 : 35년

2. 고모부외 가족들 합산연수 : 32년

3. 인터넷회선 가입연수는 잘 모르지만.. 두개 회선 합쳐 가입연수 최소 16년은 넘음.

이정도 될텐데요.

고객센터에서는 고모부회선을 없앤다 하더라도 나머지 가족들 skt 스마트폰 가입 연수만으로도 30년이 넘었으니 핸드폰요금과 인터넷의 온가족할인은 계속 30~50% 받을 수 있다하여.. 

대표번호만 고모부에서 사촌동생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아직 고모부 번호를 해지하지는 않았는데요.

이 상황에서 굳이 고모부 번호를 명의 이전으로 받아와서 사촌동생의 전화 회선을 하나 더 생성하여(수신만 되던지, 최소요금제로하여) 유지하면 얻는 이득이 있을까요?

고인의 번호를 계속 유지하며 잊지않고 계속 기억하려는 뜻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혹시나 오래 유지한 회선을 그냥 버렸을때 아까운 상황이 있을까봐 저한테 물어보는데 전 거기까지는 잘 몰라서요.

혹시나 이 부분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꼭 온가족할인 관련 문제 외에 고인의 번호를 사망후 바로 해지하지 않고 명의이전 받아서라도 일정기간이라도 유지하는게 좋은 이유가 있다면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산 상속 등 고인관련 각종 금융 업무는 모두 마쳤다고 하나, 혹시 바로 해지하고 나면 나중에 무슨 일이 생겼을때 번호가 없어져 문제가 생길 일이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