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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이사를 했는데 kt유선상품 장비 설치가 안되어있어서
바로 이전을 못해서 기사님 말들어보니
설치 실사에 7일에서 10일... 또 장비가 설치가 안될수도 있다고해서
그냥 해지하고 싶진 않지만 빠른 설치때문에 전에 살던 분이 쓰던 다른회사로 가려고 위약금좀 알아볼겸 kt해지 방어부서에 전화를 했는데요
명의자가 집나간 누나 앞으로 되어있고 생각없이 계속 썼었는데
위약금만 좀 알려달라고 하니깐 답변을 회피하고 누나 통화 안되시냐고 그래서
위약금이라도 좀 알려달라니깐 된다 안된다 말은 안해서 저는 계속 위약금만 좀 알려달라고 하는데
(이과정에서 욕설이나 고성은 일체 없고 얌전하게 매너 통화했습니다. 이 부분 자신있습니다 확실해요. 상담원분들 고생하는거 알거든요)
말하는데 그냥 전화를 확 끊어 버리네요... 너무 너무 기분이 나빴어요. 말하는중에 확... 전화를 끊어버리니..
황당해서 벙쪄있는데 다시 전화와서 위약금 알려주시고..
제가 어이가 없어서 열받으셔서 전화 확끊으신거 아니냐 물어보니깐
절대 아니다 불편하셨으면 죄송하다고 하고 위약금 설명 듣고 종료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제가 전화를 안끊었는데 제가 안끊었으면 누가 끊었겠습니까
kt고객센터에 해당 통화 녹음 기록 통해서 누가 전화 끊었는지 사실관계 정도만 파악 해달라고 하니
해당 상담원한테 말했으니 다시 전화갈거다 둘이 알아서 하란식으로 말하네요...
해당 상담원은 이미 본인이 아니라고해서 문의한건데 다시 전화하라고 하는건 뭔지... 찜찜하게 사과 받자고 하는건 아니고 사실 관계 파악후에 저도 응대하려고 하는건데
일단은 전화준다든데 전화는 안왔고요...
kt는 이런 민원담당 상위부서는 없을까요???
위약금만 알려달라는건데~~~ 안알려주고 아직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말하는중에 기분 나쁘게 전화를 끊은거 같아서 사실관계는 파악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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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이 먼저 전화를 끊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실수라던지 또는 다른 어떤 사유로 해서 끊겼을 수는 있겠죠.
사실관계 파악하시려면 100번으로 전화하셔서 상급자 연결해달라고 하시는 수밖에 없을겁니다.
감사합니다... 명의다르면 위약금 알려줄수 있는지 여부라도 말해달라하니 그거마저도 안알려주더라구요.. 결국 전화상에 상위부서 연결하는수 밖에 없나 보네요.. 기분이 너무 나빠서 어떻게 전화가 끊겼는지부터 파악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