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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에 인터넷 회선을 개통했고
2017년에 이사가면서 이전 설치를 했었습니다.
당시 인테리어 공사도중 인터넷 단자 위치를 옮겨야
할 상황이 생겨서
예약되있던 기사님께 전화해서
비용을 내더라도 오늘 와줄수있냐 물어보니,
예약된 날짜가 아니면 스케쥴을 뺄수 없어서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 어쩌지 어쩌지하면서 우리끼리 선 연장해보고
어찌어찌해보는데 기사님이 다시 전화와서
정확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터넷 상품을 기가급으로 올리면 갈께요"
우린 급하니깐 허허 영업잘하네 하면 오시라했고,
기존 100메가상품을 500메가로 올리고 쓰지도 않는 iot플러그를
부가로 추가하였습니다.
제 인터넷 사용패턴이 토렌트로 예능받아보기,유튜브,뿜뿌
이정도여서 속도가 빠른게 사실 필요없고, 속도에 연연하지도
않습니다. 새집에 입주해서 인터넷해보니,이전보다 그닥 빠른지도 모르겠고
500메가여도 실제로는 이정도인가보다 하고 사용했습니다.
2기가 토렌트에서 받는데 평균7분정도 걸리고,
스팀이나 마소에서 게임내려받는데
포르자호라이즌70기가 받는데 하루걸린듯하네요.
켜놓고 잤는데도 다운로드가 다 안됬었으니.
뭐 급할게 없어서 원래 이속도인가보다 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줌으로 수업하는데 상대방이 자꾸 끊긴다해서
인터넷 속도측정기 돌려보니,
이정도 나오더군요.
as신청하니, 뭐 전화상으로 모뎀껏다켜봐라, 피씨 껐다켜봐라,
신호 다시보내보겠다, 원격으로 점검하겠다.
암튼 할짓 다하고 결국 기사님이 방문했습니다.
기사님이 점검해보더니, 용산구에서 이전하셨나요?
하더군요. 영등포구에서 개통해서 영등포구에서 계속 사용
중이다. 라고하니 이런 사진을 보내줍니다.
그래서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쪽에서 들어온다고,
암튼 고쳐놨다면서 500메가로 들어오는 스크린샷 주시고
가시더라고요.
퇴근후 집에가서 다시테스트해보니 또 100메가 나오길래
기사님께 전화해보니, 그럼 모뎀 전원 꺼보고,
랜선 껴보라고 하더군요. 모뎀 led는 파란색이니 신호는
제대로 들어온다고
시키는대로 하니깐 다시 500메가들어오고,
그대로 두고 밥먹고와서 테스트해보니 또 100메가 나오길래
다시 기사님께 전화하니, 이경우는 모뎀고장같다고 갈아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 지금까지 계속 이 속도로 사용했었습니다.
맹세코 단한번도 인터넷 다운로드가 백메가 근처도 간적없었고,
그냥 그려너니 했습니다.
그런데 기사가와서 용산쪽으로 돌아오는거 바로잡았다.
모뎀바꿔준다. 하는거보니, 애초에 설치가 잘못되었었구나
싶더군요.
그래서 콜센터에 따졌습니다.
4년이란 시간동안 요금은 오백메가를 냈는데
지금 as받아보니 난 100메가 서비스를 받았다.
그 근거가, 용산으로 우회, 모뎀고장이다.
지금 모뎀이 고장난 상태인데 난 4년동안 저속도가 정상인줄
알고 썻다. 이건 보상해줘라.
돌아오는 답변은, 이전설치시 500메가로 테스트한 자료가있다.
였습니다.
저는 지금 상황이랑 똑같다.
리셋하고 재부팅하면 일단은 오백메가 잡히지만,조금있으면
다시 속도저하가 온다. 애초에 불량 모뎀이었다.
설치후 하루지나서 사용했고, 단한번도 속도가 30메가 넘긴적
없다.
라고 말하니,
그럼 그 증거를 가져오라네요. 내말만듣고는 인정할수없다고.
증거가 지금 에이에스 상황이다. 그러니 2만원 주겠답니다.
늬앙스가 고객이 지금 있지도 않는 일로 헛소리하고 우기니 2만원주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긴 실랑이중에 너무황당하고 벽보고 이야기하는 상황에 화가나서
쌍욕이 나왔습니다. 그러니, 처벌받을수있다는 안내멘트로
전화돌리고, 계속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전화끊는다더군요.
뚜껑열려서 지랄하지마라 라고하니 끊어버리더군요-_-;
컴플레인의 요지는 4년동안 내가 낸 요금에 맞는 서비스 받은적
없다인데.
결론은, 우린 서비스했다 거짓말하지마라 라는 답변으로
끝이났습니다.
일방적이라는 생각에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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