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꺼, 아이들꺼 해서 총 3대 신청은 해놓고, 우체국은 아직 안가고 있어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문제가 생겼네요.
세사람다 현재 폰상태가 안좋아 폰을 무조건 바꿔야 하는 상황. 그래서 알뜰폰값을 30개월로 지불해야되요.
그러다 보니, 요금보다 폰값이 더 나가요. 총합쳐서 1인당 15000원 정도.. 나오네요. 무약정 후불이구요.
그래서 싸다 싶어 신청했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 (sk)가 표준 요금제로 써왔는데, 멤버쉽 할인 혜택으로 메가박스 할인을 1번 볼때마다 온가족 다해서 8천원 정도 할인 받았었는데, 그게 알뜰폰으로 바꾸면 사라지네요. 그외 각종 멤버쉽 할인 혜택이 모조리 사라지구요. 그동안 요금은 17000-27000원 정도 나왔었네요.
그리고 애들은 둘다 KT인데, 알190요금제로 써왔거든요. 둘다 20900원, 데이터 이월 통해서 큰 불편 없었는데, 이 혜택도 모조리 사라지구요. 그외 KT 멤버쉽 할인 혜택도 사라지는거구요.
이럴 경우 그냥 알뜰폰으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기존 통신사 요금제 이용하면서 공짜폰 노리는게 나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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