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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로2를 지금까지 수년간 살 사용해 왔으나,
배터리가 완충해도 2시간을 못가고,
사람 많은 곳에서 블루투스가 제멋대로 꺼지는 문제 때문에
전달에 S10으로 기기변경을 하여 현재 지프로2는 공기계가 되었습니다.
공기계가 된 지프로2는 비행모드로 집에서 간간히 이북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위의 두가지 문제 외엔 특별한 이상이 없던,
지프로2가 노크를 하거나 전원버튼을 눌러도 화면이 잘 켜지질 않습니다.
수차례 시도를 해야 화면이 켜지거나,
아예 배터리를 뽑고 다시 전원을 켜야 화면을 나오는 등을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막상 화면이 켜지면 사용상 아무 문제도 없는데,
대기모드에 들어가면 화면복귀가 잘 되질 않습니다.
컴퓨터로치면 윈도우가 절전모드 들어갔다가 복귀가 잘 안 되는 느낌이네요.
기기변경 전에는 이런 일이 전혀 없었는데,
기기변경하고 유심을 제거한 다음부터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원인이 공교롭게도 기변하자마자 지프로2의 보드가 고장난 것인지,
아니면 공기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일종의 락이 걸려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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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뺀다고 락 걸리고 그런건 없어요 그냥 고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