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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정말 도움이 절실합니다.
해외 여행 갔다가 폰이 박살났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여행자 보험은 가입해둬서
19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요
공식 서비스 센터는 액정파손만 24만원 달라그래서
사설 업체 몇 군데 알아보니까 가장 저렴한 곳 기준으로
액정파손 + LCD파손 + 오디오불량(메인보드) 23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자기 부담금 4만원이라 수리 받는건 크게 문제 없으나
사설 수리 업체가 얼마나 믿음직 할까 조금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사설 수리 업체들 알아보다가
어떤 업체에서 수리비가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차라리 중고폰 맞교환을 하는게 좋겠다며
쓰던 폰을 반납하고 같은 기종으로 중고폰을 주신다고 하더군요
(일종의 리퍼같은 개념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수리불가 중고폰으로 리퍼를 보험처리해서
20만원 견적으로 내 줄테니 13만원 차액(중고폰 - 제 폰)을 지불하고
중고폰으로 교환해가라고 하는 상황인데 썩 믿음직 스럽지가 않습니다 ㅠㅠ
혹시 이렇게 중고폰으로 교환해보신분 계씬가요?
1) 4만원 내고 사설 업체 수리 (공식센터아님)
2) 6만원 "받고" 멀쩡한 중고폰으로 교환
형님들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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