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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과 소셜미디어 정치
이름: 오메르타


등록일: 2022-03-13 16:49
조회수: 573 / 추천수: 0






뉴스에 나오는 러시아의 침공 관련 뉴스를 보면 신뢰감이 안듭니다. 

 

이유는 선악이 선명하게 구분되는 침공이란 점입니다. 

 

선악의 구분이 너무 명징한 전쟁이다 보니까 어느 편에 서야 될 건지 너무 명확하죠. 

 

 

그러니 서구언론들의 보도가 일종의 선전으로 기능해요. 미디어를 여론전 양상입니다. 

 

이게 마치 소셜미디어 같습니다. #pray for ukraine

 

매일 같이 보도되는 것들이 오합지졸로서의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무훈들과 감동실화들. 

 

고화질에 아웃포커싱된 피해 여성의 이미지. 

 

 

보도에 있어 객관성이 없어 보여요. 

 

당초 예상 보다 러시아가 고전하는 분명합니다만 애당초 체급자체가 상대가 안되잖아요.

 

미군의 정보지원, 전세계 각국의 군사물품 지원. 이러한 것들도 과장된 바가 크다고 보고요. 

 

오죽하면 젤렌스키 대통령이 화염병 만들어 싸우라고 독려하는 상황입니다. 

 

 

 

객관적으로 보도한다고 해서 러시아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없는 전쟁 명분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요. 

 

 

또한 제가 느끼기에는 서구 미디어와 소셜미디어 중심의 여론이 우크라이나 국민을 더욱 더 사지로 몰아붙히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사실상 소셜미디어에 좋아요 박아봤자 결국 우리는 방관자일 뿐인데요. 마치 영화 300의 실현을 원하는 것 같단 말이에요. 

 

레오니다스와 그의 병력들은 전설이 되었지만 결국 전멸했습니다. 다 죽었어요. 

 

 

민주당이 이번 대선 국면에서 일제히 젤렌스키 대통령의 출신과 무능을 비난했잖아요. 물론 윤석열 비난하기 위해서죠. 

 

이는 그 저의가 뻔히 보이는 치졸함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정서에 크게 반하여 부적절했다는 것이 문제이지 사실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젤렌스키는 반러 원툴이었어요. 

 

그가 전쟁 이후 보여주는 숭고하고 영웅적인 모습으로 과거까지 바꾸지는 못합니다. 

 

제가 크림반도 병합 이후로 우크라이나에는 꾸준히 관심을 가졌는데요. 우크라이나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힘없는 러시아입니다. 

 

후진적이고 부패하였으나 그러면서 깡따구있는... 

 

 

저 역시도 젤렌스크의 수도 잔류, 그리고 결사항전의 의지가 담긴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현대에도 이런 식의 영웅이 탄생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또 마땅히도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고요. 

 

 

그런데 이런 류의 보도 방식이 과연 옳은 것인가 싶습니다. 

 

언젠가부터 미디어가 객관성을 상실하고 월권을 하는 느낌입니다. 

 

Black lives matter 때도 이런 부분을 느꼈는데요. 이번에는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메이져 미디어와 소셜미디어가 이젠 그 경계가 없어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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