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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권 침탈의 뼈아픈 역사가 있는 대한민국은 외세에 의존적인 외교를 해왔습니다.
지난 백년간 청나라, 소련, 일제, 미국에 큰 영향을 받으면서 조선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에 이르렀습니다.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로도 남북이 대치된 상황때문에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의 눈치를 보는 외교를 해오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부터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도입하여 민주화, 산업화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북한과의 불리한 대치 상황을 압도할 수 있는 대치상황으로 만드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일본에게서는 세계적 경제 대국이 되는 산업화 자본과 기술을 도입하였습니다.
중국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무역 상대국입니다.
러시아는 구소련의 영광은 퇴색하고 경제규모도 대한민국 보다 작아졌지만, 선진 과학 기술과 광할한 영토, 무한한 천연자원을 가진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런 강대국들 사이에서 해방을 맞았으며, 강대국의 논리에 따라 동족간 피를 흘려야했던 전쟁을 치루었습니다.
외세의 국권 침탈과, 외세에 의한 동족 전쟁까지 아픈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은 세계의 어느 나라도 해내지 못한 선진국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위에 쓴거처럼 무역시장/산업기술/민주주의 등등이 외세에 의존적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발전은 그 한계가 있습니다.
더욱 진일보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민족 통일과 평화가 절실합니다.
평화 없이는 번영이 없으며, 통일이 없이는 외세에 의존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의 편을 들것인가? 일본의 편을 들것인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중국의 편을 들지 않아도, 일본의 편을 들지않아도, 세상 어느 나라도 넘볼 수 없는 나라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통일이 절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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