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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27_0002392881&cID=10201&pID=10200
이에 대해 김씨는 "모든 영수증의 특정 부위가 날아가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다른 글씨는 보이는데 '식당이름'만 안 보이고, '일자'는 보이는데 '결제시간'만 안 보인다는 것은 일부러 종이로 가리고 복사를 한 것이고 일국의 장관이 국회에 나와서 거짓말을 한 것"이란 취지로 발언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것이 법무부 입장이다.
법무부는 "이번 증빙자료 공개는 현 정부가 아니라 지난 정부 시기 자료고 법원 판결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며 "업무추진비 증빙자료 중 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영수증의 결제일자, 사업자등록번호, 주소지, 전화번호 등을 모두 공개했고 상호, 결제시각만 가림처리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잉크가 휘발됐다'는 한 장관의 답변은 '일부 영수증 식별이 어려운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인데, 김씨가 마치 '상호와 결제시각이 가림 처리된 부분'에 대한 답변처럼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것이다.
김어준 동네북신세로 전락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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