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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의 주장은,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고 민생 행보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2가지 주장에 대해 옳은 것일까릉 생각해 보았다.
첫째, 청와대가 개방되면 국민에게 실익이 무엇인가? 공원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건 혜택이 맞지만, 그래서 어차피 청와대 기능을 하는 다른 공간이 필요하지 않은가? 백악관이 미국행정부의 상징인거처럼, 청와대는 대한민굳 행정부의 상징이다. 상징을 없애봤자 어차피 새로운 상징을 만들고, 똑같이 일반인의 무분별한 방문을 막아야한다. 왜 옮겨야하는지 전혀 설득력이 없다. 차라리 청와대가 갖는 이미지까지 퇴색하는 느낌이다.
청와대가 과거 구중궁궐과 같아 여론이 막혀있던가? 소통의 방식이 과거에 비해 다양해졌다. 인터넷을 통해 국민청원은 즉각즉각 수집되는 세상에 살고있다. 대통령이 관용차를 타고 손을 흔들며 출퇴근하는 것이 민생을 살피는 일인가? 도대체 어떤 근거로 용산으로 이전하면 민생이 더 잘 살펴진다고 밸 수 있는가?
윤석열 당선인은 민생과 여론수렴 국민복지에 대해 본질적인 분석없이, 청와대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서 몹시도 우려스럽다.
절대 국민이 동감하지 못하는 청와대 이전은 취임도 전에 국론분열, 권력 레임덕을 자초하는 일이다.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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