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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은 판사출신이라면서 법도 모르고 헛소리로 질문을 하는 것인가? 자신들이 만든 법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찬성을 했단 말인가? 성범죄 수사를 검찰이 하지 못하게 해놓고서 왜 한동훈 법무장관에게 성범죄 수사하지 않느냐고 따지는가?
검수완박법 강행처리를 주도했던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어제 예결위 회의에서 한동훈 법무장관에게 왜 검찰이 "N번방 영상물로 알려진 음란 영상물을 탐지하지 못 했냐"고 추궁했다.
검수완박으로 검찰은 성범죄 수사를 할 수 없게 된 걸 잘 모르고 한 질문이었다. 단순 실수로 볼 수도 있지만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어서 딱하다고 해야 할 지, 답답하다고 해야 할 지, 화가 난다고 해야 할 지 지켜보는 국민들이 난감할 지경이다.
이수진이 "왜 (검찰의) AI기반 불법촬영물 탐지 시스템이 왜 작동 안 했느냐고요" 라고 했는데 이수진이 찬성한 법안으로 인하여 성범죄 사건은 경찰이 수사하도록 한 것도 모르는 후안무치가 판사 출신이라니 기각 막힌다.
한동훈 장관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라며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하자 검찰은 왜 수사하지 않느냐고 다시 추궁했다.
이수진 "검찰에 신고하라고 해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이 무슨 개소리인가 경찰에서 수사하라고 지들이 법을 만들어 놓고서, 한동훈 장관 "무슨 말씀이신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라고 하자. 이수진 "그 무슨 무슨 말씀인지 뭐가 모릅니까" 참 한심한 인간이로다. 판사 출신이라고 어디가서 명함 내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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