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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野 대표할 것이 아니라 먼저 인간성 회복부터 하라. 다섯 명이 자신 때문에 자살을 당했는데 자숙해도 모자를 판에 故김문기씨 발인 때는 산타 옷 입고 춤추고, 故전형수씨 발인 때는 장외집회 나가서 정부규탄하는 짓을 했다.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반려 동물이 죽어도 애통해하며 많이 슬퍼한다고 한다.
하물며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가진 사람들이 이재명 때문에 다섯 사람이 자살을 당했다. 이 정도이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상당히 애통해 할 것이다.
그러나 이재명은 슬퍼하기는커녕 故김문기씨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안면몰수를 하고 발인날 산타 복장을 하고 춤을 추는 짓을 하였다.
그리고 故전형수씨는 측근이랄 수 있는 인물로 이재명이 경기지사 시절에 첫 비서실장을 지냈는데 조문도 유가족들이 반대했지만 억지로 조문을 하고서 발인날 장외집회에 나가서 정부 규탄 연설을 하였다.
이재명과 관련되어 두분 다 검찰의 조사를 받다가 자살을 당했다. 故전형수씨는 이재명 대표님에게라는 유서에서 "이제 정치 내려놓으십시오", "현재 진행되는 검찰 수사 관련 본인 책임을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썼다.
이 정도면 자숙해도 모자를 판에 자살당한 분들 발인날에 산타 복장을 하고 춤을 추고, 故전형수씨 유가족이 이재명의 조문을 왜 반대했었는지 성찰도 없이 그의 발인날 장외 집회에 나가서 정부규탄 하는 연설을 하는 이재명이 과연 인간이랄 수 있을까?
이재명은 야당 대표를 할 것이 아니라, 먼저 인간성 회복부터 하고 금수가 아닌 인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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