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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장에서 딸을 최초로 공개한 것과 관련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정은이 핵을 절대로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대내외에 보여주고 있다. 문재인이 대한민국 오천만 국민에게 北비핵화로 사기쳐 김정은으로부터 핵위협을 받게 하고, 북한이 핵과 ICBM를 완성하게 시간을 벌게 해준 이적자의 짓을 했는데 전직 대통령 예우가 가당키나 한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김정은은 ICBM발사장에 딸과 함께 등장한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북핵 포기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한미일 등 세계가 중국을 통해 북핵 포기를 달성하려는 것은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는다는 강한 메시지를 보내려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김정은이 ICBM 발사장에서 딸까지 공개하며 ‘핵에는 핵으로 대응’한다는 절대불변의 의지를 보이고 있는 실정에서 대한민국도 한미동맹에 기초한 확장억제력 실행력을 높이는 것과 함께 한시적 핵 보유 통한 ‘직접 억지력’ 확보문제도 장기적으로 검토해 보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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