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회 퍼스트보다가 저질체력으로 교체해달라고 빌던 게임선생입니다.. (형광색)
야구는 커녕 이렇게 땀나게 뛰어본게 3~4년 만인 것 같네요..ㅋㅋ
운동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뼈저리게 느낀 하루였습니다.ㅠㅠ
일요일은 온몸에 사지가 분리되는 고통을 받으며 보냈습니다만.. 나름 뿌듯(?)하더라구요...
원래 사야할때보다 몸무게가 40kg이 늘었는데..
움직임도 둔해지고 캐치볼이랑 펑고받다보니 자신감도 떨어지더라구요.
무릎도 아픈데 이거 야구보다 먼저해야할게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네요..ㅋㅋ (뜻하지 않은 다이어트 선언..)
아무튼 기회가 되는대로 자주 참석해서 얼굴도 자주 뵙고 게임도 자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경기장에서 뵐께요..^^
ps1. 저도 초계국수먹고싶습니다ㅋㅋ.. 그래도 FEB24님(형광색헬멧ㅋ) 태워드리고 둘이 맛있는 돈까스 먹었습니다. ㅋㅋ
ps2. 장비를 분실했네요. ㅠㅠ 쓰고있던 모자랑.. 수비연습하러 가지고 나갔던 볼 2~3개..
볼은 가져가신 분이 캐치볼용으로 사용하셨으면 좋겠어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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