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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 시작한지 벌써 5년차이네요.
타격자세도 무너져서 타율 1할도 못 넘기는 시즌도 있었지만,
다시 타격도 올라오고, 자신감회복도 어느정도 된거 같네요.
사야인으로써 살아생전 절대 못할꺼 같은 (구)무등경기장 펜스도 넘겨보구요.
하지만 아직도 부족함을 많이 느끼네요.
특히나 골프엘보....통증이 어마어마 합니다.ㅠ
한 1주일 쉬고 던지면 괜찮은데, 중간에 오른팔 조금만 무리해도 주말 야구가 걱정이 될 정도네요.
혹시 광주지역에 골프엘보 잘보는 병원 아시는 분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검사 한 번 받아봐야겠네요.ㅠㅠ
장마철이라 당분간 몸 좀 쉬어야겠네요. 다들 후반기 시즌도 부상없이 즐거운 야구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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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출 야구인으로 무등구장에서 홈런치셨음 대단하신겁니다.
저도 딱 한번 연습경기에서 공주 박찬호 야구장에서 한번 넘겨봤는데 그때 손맛을 지금도 잊지 못하겠어요~
그 이후로 한번도 홈런을 못친건 함정....ㅋㅋㅋ
저도 이 이후로 못 칠까봐 걱정입니다.ㅎㅎ
그러다가 자세 무너지고 폼 잃어버리기 쉬워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 어렵습니다.
마음을 비우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
자세 무너지는거 한번 경험해봤기에.. 절대 반복 안하도록 마음 잡아야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