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군 1번 타자 겸 투수였던 아리솔입니다.
오전 캐치볼도 갔어야 하는데 지난주에 이어 펑크내서 면목이 없습니다.
서군에 투수 지원하신 분들이 아무도 안 계셔서 용기 아닌 욕심내어 해봤어요.
투수에서 강판되고 2루 수비 들어가 얼떨결에 라인드라이브 아웃도 잡았어요.
덕분에 손가락이 파랗게 멍들었어요ㅋㅋ
캐치볼1회가 전부인 완전 초보라 길고긴 연습을 통해 더 재미있는 경기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신 모든 회원분들 감사합니다.
초보라 이것저것 알려주고 챙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첫경기라 너무 긴장한 탓에 차키를 트렁크에 넣고 닫아버렸어요 >.<<br />
다행히 긴급출동 불러 문 열고 팔걸이 열고 작대기로 트렁크에 잠들어있던 열쇠 찾아서 무사귀환했습니다.
함께 기다려주신 이승현님, 김준영님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막 적었는데 앞으로 긴장 풀고 즐기는 야구하도록 해야겠어요. 초보에다 초면이라 혼자 너무 긴장해서 괜한 민폐 끼치진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자주 뵙고 즐거운 뽐뿌야구단 함께 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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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