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할 때 자질없는 심판들 너무 많습니다...16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5-04 12:46
- 조회수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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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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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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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92273
주루 방해 아닙니다. 주루의 손실이 있었느냐가 제일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2번의 경우도 타자의 스윙이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미트에 닿으면 2스트라익 상황에서는 타자 아웃(삼진) 선언입니다. (규칙 7.07 서술) 프로에서도 대부분의 인터피어 상황은 포수가 포구나 도루 저지를 위해 앞으로 몸과 미트가 나오면서 타자 배트에 맞은 경우에는 보통 타격 방해를 선언 합니다. 정상적인 포구 상황에서 (그것도 이미 포구도 끝났는데) 타자가 뱃을 뒤로 휘둘러서 미트 맞았다고 타격 방해 선언하면 야구가 정말 쉬워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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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리고 인터피어는 원래 항의글 남기기전에 리그 부회장이랑 통화할때 인터피어 부분은 심판쪽 입장에서 양해를 해달라고는 하던데 공이 포구 전이나 포구 되고 있을때 미트에 닿았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포구가 끝나고(미트가 다물어지고) 갑자기 뱃으로 쳤는데 타격방해라니 도저히 납득할수가 없네요...
인터넷 뒤져서 포수 타격방해 영상을 열개 넘게 찾아봐도 포구가 끝난 후 타격방해 선언은 도저히 찾을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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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점퍼
타격방해도 영상이 없어 판단이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스윙시가 아니면 그냥 수비방해라고 보시면 됩니다. 투구가 베이스를 지나 이미 미트에 들어가는 순간부터는 정상적으로는 타자의 배트가 포수의 미트에 닿을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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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사회인야구에서 심판들과의 관계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심판도 기계가 아니기때문에 오심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심판들도 각 활동하는 리그에서 좋아하는팀 싫어하는팀이 존재하더라구요. 정말 심판의 선택에 맡겨야하는 애매한 상황이나 위의 몇가지 비슷한 상황에서 보면 심판의 선택이 갈리는 경우도 꽤 본거 같네요. 저희팀 같은경우는 \"심판은 신이다\"라고 생각하고 부상이나 상대팀이 너무 했다라고 판단되는 사건외에 경기내용 즉 스트라잌,볼, 아웃등 스코어나 카운터에 대한 어필은 감독으로써 하고 있지 않습니다. 팀원들이 스코어나 카운터에 대해 어필하려 하면 연습 더 해서 어정쩡하게 어필하지 않을 실력을 키우라고 하죠. 팀 스포츠지만 서로 사람과 사람이 대하는 모임이고 심판도 사람이고 서로 좋게 좋게 하다보면 결국은 좋아지는거 같더군요. 올해 첫리그지만 심판들이 저희팀을 상당히 잘봐주고 있어서 솔직히 도움받은적이 많지 불합리하다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는거 같네요. ps. KBO는 프로야구를 시행하는 위원회 아닌가요? KBO규칙은 어느정도 프로야구에 맞게 약간의변형시킨거라고 들은적이 있어서 정확한 룰은 KBA 대한야구협회에 있는 룰과 각지역별로 있는 사회인야구협회 룰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예를 들어 -8드롭 사용금지나 7이닝까지 한다던지 등등 KBO룰과는 많이 다를겁니다~ 사회인야구도 KBO룰 따지면 2시간 혹은 2시간30분경기가 아닌 9이닝 풀로 채우고 나무배트쓰고 좋을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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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기본적으로 사야도 심판들 룰은 kbo 룰을 따릅니다. 단 훼이크 견제나, 배트 사이즈 등은 로컬 룰을 따르기도 하지만 스탠다드한 룰들은 전부 kbo 야구 규칙을 따르죠...
저는 심판은 신이라고 생각 안합니다...심판이 신이라고 생각하기엔 특히 사회인 야구에서는 kbo 심판 자격증조차 없는 심판들 조차도 많기 때문에 그사람들을 신이라고 생각하면 야구라는 게임 자체가 망가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심판의 대한 존중이 과해지면 일부 심판들처럼 너무 권위적인 심판들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항의할 것은 해주고 인정할 것은 인정 해야겠죠...여튼 리그에서 요즘 심판 판정때문에 말이 많아서 비상이라고는 하네요...이런 피드백들이 모여야 심판들도 정신차리고 긴장하고 공명정대한 경기를 펼치겠죠.. 아 물론 당연히 저도 스트라익 존이나 불필요한 어필은 안합니다...결국엔 폭발하게 된게 상황 3때문이였죠...참고 참다가 오심이 반복되니 당시 팀원 모두 폭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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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본방재방
1,2는 상황을 보지 못해서 애매할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글만 봐서는 저희가 알 수 없는 상황 ..
아무래도 사회인 야구인지라 심판도 사실 엄청나게 정확하게 보지는 못하겠죠 ^^; 그러나 3번 상황은 너무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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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2 3은 그냥 오심이네요.
2번이야 스윙시 접촉과 순간적으로 헷갈릴 수도 있지만 3번은 말이 안되는 오심인데;;;
심한 충돌도 아니고 주자도 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그 접촉으로 인해 주루가 느려진 경우도 아니였는데 주루방해는 절대 아니죠^^ KBO 규칙집 7.06을 보시면 아실겁니다...원주에 보면 주루 방해 해석 시 가장 중요한 판단 포인트는 신체 접촉 시 \'주루의 손해\'가 있었느냐가 판단 기준이라고 써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자주 가는 규칙 포스팅이 많은 곳에서 인용해온 문구인데 저와 같은 해석을 합니다..
종종 사회인 야구 등에서 주루방해에 대한 규칙을 잘못 해석하여 설전이 펼쳐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수비수와 주자의 \'신체접촉\'이라는 단어에 너무 몰두해서 입니다. 주루방해에서 수비수와 주자의 \'신체접촉\'은 하나의 상황일 뿐이며 주루방해를 판정하는 가장 큰 기준은 수비수로 인해 주자가 주루행위에 손해를 입었느냐 입니다.
이 동영상과 90% 비슷한 상황이였습니다.
단지 저희팀은 3루베이스에서 태그당한 것이고 주자의 손해도 없었죠... 위 동영상도 보면 수비수는 빠지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고의성도 없었고 설령 주자와 수비수의 충돌이 없었어도 충분히 아웃되는 상황이라 봤기 때문에 주루 방해 선언이 안된 것이죠...
스쳤으니 주루에 실질적 손해가 없었어도 주루방해가 맞다. 라고 심판이 말했으면 오심이지만,
스쳤고 주루에 손해가 있다 라고 판단했으면 오심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수비수는 당연히 손해가 없었다고 주장할테고 주자는 당연히 손해가 있었다고 주장할테니 심판이 판단을 하는거죠.
업스트럭션을 선언한 자체가 심판은 손해가 있었다는 판단이라고 봐야죠.
영상은 이택근이 베이스와 직선거리를 벗어나서 고의적으로 수비수에게 다가갔기 때문에 주루방해라고 보기 어렵고..
이택근이 베이스에 직선으로 달리는데도 접촉이 났다면 전 주루방해룰 줄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2루심이 아마 이택근이 선상에서 옆으로 빠지는 걸 봤다고 보여집니다.
그냥 스쳤다고 했다면 오심에 가깝다고 봐야죠.
스치기도 했고 주자가 심리적으로도 앞에 장애물이 있어 슬라이딩을 시도 못했다던가 뭐 그런식으로 얘기를 하면 모를까..
오재원과 접촉이 있었지만 속도가 느려지거나, 넘어지거나, 말씀하신대로 슬라이딩 등의 플레이에 지장이 없었다고 판단하여 주루방해가 선언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주자는 2루에서 3루까지 2/3되는 지점에있는 상황에서 3루 베이스앞에 좌익수가 포구하고 기다리는데 공을 던져주고 빠지던 3루수와 접촉이 있었단 이유로 주루방해를 주니 좀 많이 어이없더라고요..
만약 이 상황이 맨 마지막에 나온 오심이였으면 그냥 몰수처리해달라고 하고 팀원들 이끌고 집에 갔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