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님과 오승환님이 수비 백업에 대한 매우 좋은 자료를 올려주셨는데요
이 내용은 모두 안타가 났을때여서
사회인 야구에서도 간단하면서도 반드시 필요한
안타 아닌 내야 땅볼일 때 몇가지만 추가하겠습니다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1)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 땅볼일 경우
2루수-> 2루 땅볼이 아니라면 1루수 뒤로 뛰어갑니다
다른 내야수의 1루 송구가 빠질 경우의 대비입니다
포수 -> 2루 땅볼일 경우 역시 1루수 뒤로 뛰어가 대비합니다
2) 주자가 1루에 있을 때(2,3루 주자 없을 때) 내야 땅볼일 경우
2루수-> 당연히 2루로 뛰어가겠지요
포수 -> 어떤 내야 땅볼이든 1루수 뒤로 뛰어가 대비합니다
3) 주자가 2루 이상(스코어링 포지션)일 경우 땅볼일 경우
2루수-> 1루가 비어있는 상황이면 1루수 뒤로 뛸 수 있으나 반드시는 아니고
상황에 맞게 대처합니다
포수 -> 홈을 지켜야 하므로 1루수 뒤로 뛰어선 안됩니다
사실 간단한 것이지만 사회인 야구에서 이런 백업이 이루어지면
훈련이 잘 된 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포수가 워낙 힘들기 때문에 꼭 뛰라고 요구하긴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프로야구에서도 반드시 이루어지는 내용입니다
경기장 가셨을 때 확인 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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