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날때
목뒤에 담이 와서 뒷목 잡고 파스
한장 붙이고 하루종일 지내다가
일산 중산공원에서 심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캐치볼하고 집에와서 씻고 잤는데...
새벽에 뒤척이다 엄청난 통증에 잠을 깼네요.
아주 죽는 줄 알았습니다...T^T
머리를 1cm만 움직여도 통증이...
뜬눈으로 지내다가 9시에 맞춰서
신경통증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근육에 담이 심하게
와서 목뼈가 1자가 되어 있더라구요...@.@
신경주사 맞고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습니다...흑흑흑
덕분에 야구하다가 아픈거라고 와이프가
엄청 뭐라합니다...
어제 아침부터 아팠던거라고 얘기해도 안믿고..하~
아파서 슬프고...구박받아서 슬프고...
당분간 캐치볼 못할것 같아서 슬프네요...T^T
등록안내
야구 오래하실거면 항상 몸조심 하셔야...
자다가 담이 온거라서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