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 착용및 캐치볼 통증 문의드립니다.13
- 설온
- 등록일 2017-06-02 20:23
- 조회수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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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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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ford
첫번째 사진만 설명드리면 일단 잡는 위치는 정상입니다.
웹밑부분 경계선으로 볼집 잡히면 엉터리입니다. 얇은 일제 글러브는 제대로 잡아도 아픈 경우가 종종 있고요. 롤링스나 윌슨같은 미제 글러브는 어지간하면 손이 아프진 않습니다. 혹시 오랜만이라 왼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아주 빳빳한 자세로 받으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글러브를 끼고 달걀 움켜지는 손모양으로 캐치볼 해보시고 그래도 아프시다면 글러브를 바꾸던가 수비글러브를 끼던가 하셔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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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온
글럽이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랬나봅니다 어제보단 오늘 더 나아서 다행이라 느낍니다 손가락 마디는 아직도 힘을 쥐어짜듯잡아서 이걸 고쳐야 할듯 하구요
모리모토 3등급 구매했습니다 내야는 아니고 투수용으로요 돌덩이에서 슬슬 주물러주니 얇게나마 주름이 생기고 있습니다 손가락 힘을안주면 공이 튀듯이 웹위로 튀어오르는데 이건 어찌해결할지 좀 더 찾아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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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ford
공이 웹으로 튀는건 두 가지 중 하나에요
글러브 길이 덜(혹은 잘못) 들었거나, 받을때 손목이 뒤로 젖혀지거나... 아 그리고 모리모토 쌔거면 제법 하드할텐데 처음 길들이실 때 손가락 구멍도 넓혀주면 좋아요. 보드마카팬 같은걸 이틀 정도 끼워두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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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ford
그리고 초보시절엔 누구나 글러브에 손 깊숙히 넣고 단단하게 고정되야 마음이 편한데 차차 헐렁한 느낌에 적응되실 겁니다. 이건 빨리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어요.
두번째 사진처럼 아픈건 포구가 잘 못 된거라고 밖에 설명을 못드리겠네요. 어지간해서 새끼 쪽이 아플 수가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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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온
두번째 사진의 정체는 끈피가 물이 빠진거였습니다 ㅎㅎ
끈피가 빨강색이거든요 근데 안쓰던 왼쪽손가락 새끼에 힘이 많이들어가서 마디가 엄청아프네요 새거라 아직 뻣뻣해서 그런건지 새끼손가락에 힘을 줘도 마지막 글럽마디는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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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살아요
연식글러브도 왠만한 강속구나 강한타구 외엔 볼집으로 잡으면 통증은 없습니다.
저도 포구가 썩 좋은편이 아닌데 연식 외야글럽으로 캐치볼해도 100정도 구속은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그리고 초보시절에 유튭 영상봐도 잘못배울확률이 90%넘습니다. 자세 흉내는 내도 내가 제대로 하는지 아닌지 몰라요 시간이나 비용이 허락하면 그냥 레슨장 가서 배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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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속구투수
글러브 패턴에따라 사용목적도 조금씩 달라지고 볼받는 위치도 달라집니다.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는 글러브들의 대부분 패턴은 볼집이 웹쪽에 형성되 깊고 바닥면이 큰 패턴입니다. 그에비해 숏이나 세컨 전용으로 나오는 11.25~11.5 패턴의 얕은볼집 작은 바닥면의 패턴이 검지쪽에 볼집이 위치하게 되요. 저도 처음 야구할때 검지쪽이 너무아파 공을 좀 빠르게 던지는 상대와는 하기 싫었는데 이제는 손가락이 붓고 아파도 그냥 무덤덤해지더라구요. 정 너무 아프시다면 입수부를 늘리시고 검지중지에 패드가 장착된 수비장갑을 착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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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one
수비장갑 한번 끼어보세요 그래도 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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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핑거압소버인데... 보통 포수볼때 사용하는것 같긴한데.. 전 원거리 캐치볼할때도 사용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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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웹밑부분 경계선쪽으로 볼집이 잡힌다면, 저 원은 그거보다 살짝 아래에 있거든요.
보통 저기로 맞으면 전기가 엄청오죠..
아마 캐치볼하실때 글러브가 낯설어서 잡는 위치를 아직 파악 못하신듯
그럴땐 역시 211로 해서 그나마 손가락부위가 덜가게 하면 덜아플테고
또 팅겨져 나온다는건, 아직 각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거나 그런 상태에서 볼집 외 다른 돌출부위에 맞아서 팅겨져 나오시는듯
일단 가볍게 던지는 공부터 볼집쪽으로 최대한 잡으려고 노력해보세요
합니다 손이 작은 편은 아닌데 12인치샀는데 너무 큰듯한 느낌입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