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게..

다른분들도 계시니

정리해드릴게요

시피유나 칩셋과 관계한거는 이야기가 길어지니 접어두고.. 듀얼채널만 알려드릴게요.

듀얼채널은 크게

동기식 Symmetric 

비동기식 Asymmetric 

방식으로 나뉘어요

PC는 보통 채널은 2개 넣어 듀얼

서버는 2개이상 3개 트리플 4개 쿼드

이런식으로 채널이 나뉘기도 하구요

메모리의 사양에는 크게 공정 용량 랭크 클럭 타이밍 정도가 있어요

동기는 말그대로 각 채널마다 같은 사양의메모리로 작동한다는거에요

예) 8G 21300 같은 모델의 메모리 두장을 각 채널에 장착하면 완전한 동기식 듀얼채널 구성이 돼요. 컴퓨터는 메모리에 임의로 접근하게 되는데 용량도 랭크수도 같고 기타 사양이 같으니 최적의 환경이 돼요

비동기는 역사가 긴데.. 

그냥 호환성과 유지보수 위해 만든 거라고 보시면 돼요 사용하다 고장나서 교체하거나 나중에 용량을 늘리고 싶다던가..

예를 들면

4G 21300 8G 21300 한쪽의 4G는 싱글

8G 19200 8G 21300 낮은쪽에 맞춰 작동

이런식이에요

4G 4G 8G 구성이 듀얼이 되려면

기타 사양은 같으나 4G는 싱글랭크 2개 8G는 듀얼랭크의 메모리를 각채널에 용량을 맞춰주었을 때 구성이 돼요 이해하기 쉽게 A채널은 단면 두장 B채널은 양면 한장 해서 각 채널에서의 기억장치 사양을 맞춰주는거지요

지금은 워낙 일반사용자도 많아졌고 비동기 방식의 호환성도 높아져서 크게 문제가 안되기도 하고 성능도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아요 프로세서에 따라서는 단일구성이 듀얼구성이랑 성능이 비슷한 경우도 있지만 아무래도 내가 작업하는 데이터가 4G에 나눠 들어가기도하고 8G에 들어가기도 하고 뒤죽박죽이될수 있어요 램은 안그래도 휘발성기억장치라 불안정한데 더 불안정해진다는 거에요 그래서 1년 365일 내내 돌아가는 서버의 메모리는 ecc reg 등 에러 보정장치가 따로 들어가기도 해요 컴퓨터 쓰다보면 응답없음이 뜨거나 갑자기 프로그램이 꺼진다거나 하는 것들이 되겠네요..

결론은..

듀얼채널구성하려면 같은메모리로 구성하는 게 정석이지만 호환성과 유지 보수를 위해 같은 규격(DDR'X')의 다른 사양의 메모리를 혼용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미안해요 적고나니 어려운 것 같아요 ㅜㅜ

쉽게적으려하는데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옛날 사람이라..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완전히 동일한 메모리만 써요.. 구성하실거라면.. 아예 메모리 한장으로 싱글로 사용하시거나 완전히 같은 메모리 2개를 각 채널에 구성하시는 걸 추천해요(같은채널에 두개 다 장착하면 안돼요!)

현재 8G 2개 사용중입니다.

램 부족현상을 느껴서 추가로 구매하려는데

8G 두개 추가로 32G 가려고했는데 

지금 16G가격이 메리트있어서 궁금하네요

1. 16G 구매 후 4슬롯에 장착하면 램 오버도 가능한지요? 8G 8G 16G=32G

2. 아니면 그냥 8G 2개 추가 구매로 풀뱅으로 32G 가는게 나을지요?

3. 16G 두개 구매 후 8G 두개파는게 가성비가 별로 일듯해서 못하겠는데 그게 가장 안전하겠죠?

가장 베스트는 16기가 두장이지만

8G 두 개 추가하셔도 돼요

사용하시는 것과 같은 메모리면 좋고

다른메모리라도 추가장착하는

메모리 2개는 서로 같아야 돼요

채널에 각각 나눠 쓰시는거지요

A채널 기존8 추가8

B채널 기존8 추가8

1. 4슬롯에 장착해도 가능해요

랭크 수가 많아져서 불리할 수는 있어요

2. 굳이 기존메모리 처분할 필요없이

 풀뱅크로 하셔도 좋아요 단지 위에 알려드린 규칙만 지켜주세요

3. 가장 베스트이긴 합니다만

지금 딜의 가격과 중고 처분의 가격 사이에서 조율하셔야겠지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