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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의 세번째 돌을 맞아 뭐를 하고싶냐하니 뽀로로방을 가고싶다고하네요.
어린이집 친구들은 가보았나봅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장인어른 장모님과 저희 부부 아이까지해서 갑니다.
속초 리조트를 예약하고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와이프 말이 2015년 결혼전에 구매한 밸롭 아쿠아슈즈가 운명을 다했는지 앞에가 트더져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5년을 넘게 매년 한번이상 씩은 잘 신었으니 한번 바꿔보자 생각하고 검색하였습니다.
(신혼때라 그런가 색깔있는것으로 와이프가 구매해주었는데 나이들고보니...)
속초가면 아이와 바다에가서 모레놀이도 할것이고 바다에도 잠깐은 들어가려고 해요. 작년에 제주도에서도 바다 모레사장에서 모레놀이도하고 물속에 안고 들어가도 무서워하지않더라구요.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이번에 찾은것은 트랙스타의 타호입니다.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는 블랙색상이 튀지않고 무난하면서도 그렇다고 너무 특색이 없지도 않고 좀 괜찮은거 같아 이번에는 제 의견에 따라
블랙으로 와이프꺼 240, 제꺼 270 장인어른 블루 260, 장모님 핑크 230 구매를 하였습니다.
네이버 가격비교에서 보시면 가격들이 9천원 후반부터 만원초반까지 다양한데 요기 스마트스토어만 무료배송이고 나머지는 택배비가 붙더라구요.
가격은 쿠폰 100원씩 넣으니 39,200원이네요
주문은 일요일에 하였고 어제 화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예전 밸롭도 결혼박람회였나....어디였나에서 현장에서 1.5만인가 주고 샀던거 같은데 가격은 마음에 듭니다.
옵션에 보면 마블쪼리도 파는데, 저는 쪼리를 신지않아서 구매하지는 않았으나 가격은 6,800원이네요.
아쿠아슈즈 품질이 정말 저려미만 아니면 보통 비슷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컬러나 그런부분이 더 클꺼 같습니다.
저랑 와이프는 이제 결혼 6년차라 그런가...블랙 마음에 듭니다. ㅎ
평소 운동화 웬만한거 270정도 신는데 요건 270 사이즈 좋습니다.
와이프도 240 신는데 편하고 딱 맞는거 같다고 합니다.
장인어른하고 장모님은 컬러감이 있는게 좋을것 같아서 색선택을 하였는데 신어보시더니 마음에 들어하시네요.
(이런 컬러풀한거를 5년전에 우리가 샀었는데 말이죠...ㅎㅎㅎ)
파우치를 안찍었네요. 아무튼 파우치에 넣어서 옵니다.
단체샷1
상남자 장인어른의 블루 260.jpg
천상여자 수줍은 장모님의 핑크 230.jpg
장모님 말씀이 다른 어머니들은 운전하실때 요런 아쿠아슈즈를 신고 운전하시는분도 있다고 엄청편하다고 운전할때도 한번 신어보신다고 합니다.
저는 그럴계획없다고...말씀드렸어요.
앞으로 5년정도 잘신었으면 합니다.
올 여름휴가는 이렇게 주말이용해서 강원도로 몇번씩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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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발목 까끌거림 없을까요?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