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부어스트 딜입니다

구매방식은 여러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얘는 쏘세지에 미친놈이라 그런가

맨날 쏘세지 딜만 올리네

라고 생각하실수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우연입니다

일단 11번가에서 구매한다면

쿠폰 적용해서 13610원 까지 쿠폰 적용가능합니다

만약 농협카드가 있으시다면 농협쿠폰 적용가능해서

12860원에 구매가능합니다

11번가 선물하기 이벤트도 있으니 

해당되신다면 참고해보시면 좋을거같네요

만약 삼성카드 링크가 있으시다면

정원e샵 3만이상구매시 40프로 할인쿠폰 다운받으시고

페이코 할인까지 중복적용하면

더 싼가격에 구매가능합니다

참고로 삼성링크에서 주는 쿠폰은

삼성카드결재가 아니어도 사용가능해서

페이코 쿠폰과 중복적용이 가능합니다

정원e샵에 아직 회원가입 안하셧다면

신규가입 50프로 할인쿠폰도 줍니다

좀 귀찮긴 하지만 지인이나 가족의 

페이코 쿠폰 공유이벤트 땡겨오면 추가적립됩니다

예를들어 리치부어스트 할라피뇨 2봉을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삼성링크 쿠폰적용시킨후에 페이코 신한카드로 결재하는경우

최종 가격 22338원 나오네요

흔하지는 않겠지만 시티카드로 구매하신다면

할인율이 더 올라갈수 있겠네요

이 방식으로 구매시 장점은 

다른 물건과의 조합이 용이하고 할인율이 높다는것이겠지만

단점으로는 쿠폰적용전 3만원이상 구매시 적용가능이라서 

소량구매는 힘들다는 점이겠네요

리치부어스트는 기본적으로 3가지맛으로 나옵니다

오리지날 치즈오레가노 할라피뇨

오리지날은 기본적인맛인데

무난하면서 가장 슴슴한 맛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다른 두가지 맛과 비교했을때 특유의 개성이 덜하고

담백하면서 중심을 잡아주는 맛입니다

좋게말하면 

마일드한 보편적인 맛이고

나쁘게 말하면 

그냥 그래요

치즈오레가노는 쏘세지와 잘 어울리는 치즈가 들어가있지만

한국인에게는 낯선 오레가노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편입니다

잡내를 잡아주기위함인지 풍미를 돋구는 역할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한국인에게는 좀 낯선향입니다

하지만 오레가노의 향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충분히 괜찮은 맛입니다

쏘세지와 치즈의 조합은 보장되는 맛이니까요

할라피뇨는 한국스타일의 매운맛이 아닌

훅들어 왔다가 쿨하게 금방 사라지는 맛입니다

입맛에 따라 맵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실거고 

괜찮다는 분들도 있으실거같네요

맵찔이인 제 개인적으로는 

입에서 맵다고 느끼는건 어느정도 극복했는데

다음날 화장실에서 아픈건 아직 극복이 안되네요

전체적으로 식감이 다른 쏘세지와 비교했을때 

단단하고 탱글한 편이며

육즙도 괜춘한편입니다

조리방법은 제조사에서 칼집없이 삶아먹는걸 추천할만큼 

삶아먹는게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긴하지만

한국인답게 후라이팬에 구워먹어도 

나름 그럭저럭 평타는 치는거같네요

라면 끓일때 한주먹 넣고 끓여먹으면

꽤나 괜찮은 편입니다

쟌슨빌과 비교했을때

좀 덜 짠편이고 식감도 많이 다른편입니다

사이즈도 작은편이라서 양조절에 상대적으로 유리한편이고요

다만 옵션에 따라 맛의 개성이 강한편이라서

호불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보편적인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쟌슨빌보다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긴하지만

쟌슨빌보다 오히려 낫다는 분들도 제법 있으신편입니다

쟌슨빌이 더 낫다 리치부어스트가 더 낫다 싸울필요 없습니다

서로에 대한 혐오를 멈춰 주세요

쏘세지 좋아하면 서로 결국 만날 사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