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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콘서트가 있네요.
지난 주말에 브로콜리너마저, 이날치가 공연했는데,
브로콜리 짱 좋아하는데, 몰라서 놓침 ㅜㅠ
돈 벌려고 하는 콘서트가 아니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사업비를 대고 여는 콘서트 같습니다.
국민들을 위한 문화 생활 장려
티켓 가격은 1천원 밖에 안 하는데 (예스24 티켓 매 수수료 1천원 붙어서 장당 총 2천원)
관에서 하는 행사라 그런지 홍보가 잘 안 되어서 아직 자리가 남아 있네요.
사실상 공짜나 다름없는 공연인데.
10/15(토) 에는 크라잉넛,
10/16(일)에는 데이브레이크가 나오네요.
10/22(토)에는 선우정아 출격인데, ㅜㅠ
크흑 이거 보고 싶은데, 매진 ㅜㅜ
15일. 크라잉넛+9001 + 팔칠댄스 (DAY3) 링크
http://m.ticket.yes24.com/Perf/43604
16일 데이브레이크 + 제이유나 + 잭킹콩 (DAY4) 링크
http://m.ticket.yes24.com/Perf/43605
크라잉넛이야 워낙 유명하고 무대 많이 보셨을테니 잘 아실테고
데이브레이크 진짜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죽여줍니다.
연주 기가 막혀요. 쇼맨십도 그렇고.
자리는 각 날짜당 몇십자리 정도씩 남았습니다.
스탠딩 공연이고 자리 배치 순서가 입장 순서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왓챠홀이 원래 무브홀에서 시설 뜯어고치고 이름 바꾼 걸로 알고 있는데
무브홀 공연장 자체가 크지 않아요.
거의 대학로 소극장 수준이죠.
그래서 젤 마지막으로 입장하더라도
야외 페스티벌 제일 앞자리 수준으로 무대를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잘 안 알려진 두 팀까지 합채 세 팀의 합동공연 형식인데
크라잉넛이나, 데이브레이크 무대만 하더라도
(아마 팀당 40분 정도씩 하겠죠)
2천원 뽕은 충분히 뽑을 것 같습니다.
저는 데이브레이크 방금 요 자리로 지르고 와서
뽐뿌에 공유해봅니다.
아 참, 이런 스탠딩 공연에서는
자리가 서로 떨어져 있는 걸로 두 자리 선택해서
티켓을 사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스탠딩이라 ㅋㅋㅋ
같이 못 서있거나 그런거 없어요.
그냥 입장 순서를 의미할 뿐이고 떨어져 있어도
줄 같이 서서 입장하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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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데에브레이크 잭킹콩 보고싶네요.
지방러라 좀... 갈등됩니다 ㅜ올려주셔서 감사ㅙ요👍
이 김에 서울 나둘이 하세요!! ㅋㅋㅋ
공연 한번 보려면 싸도 7-8만원인 시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