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추 드립니다

두 모델 1개씩 샀는데 확실히 체감이 좀 다르긴하더라구요.

제가 최근 주변에 추천하는 보급형 패드 구매 기준입니다.

유튜브만 가끔 본다 : 샤오신 P11 (10만원 초반)

인강/인터넷/영상(+가끔 필기) : S7 FE LTE (40초반)

게임용 : 2021 P11 Pro / 미패드5 (40초반)

필기가 정말 중요하다 : 아이패드 9세대 +짭플펜슬 (40후반)

  * 필기가 정말 중요한데 반드시!!!  안드로이드여야 한다 : S7 FE WIFI (50중반)

= lte 버전 욕먹는건 당연합니다. 통수 제대로 쳤으니까요...

다만 애초에 lte버전과 wifi 버전이 동시에 출시되고 가격이 현재와 같다면 lte가 욕먹었을까요?

@단헐적_간식 

제가 써보니 갤탭 와콤이 필기 부분에선 아이패드 프로 12.9 + 정품 펜슬2(정품 펜촉, 필기용 호환 펜촉 등등 여러 종류)보다 좋고, 주변에서도 필기만 하려면 갤탭이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짭플펜슬 쓰면 아이패드 필기감이 갤탭처럼 되나요? 만약 정품 펜슬보다 구리면 필기 목적은 갤탭이 낫다 생각합니다.

보통 여러 논문이나 전공책 때문에 아이패드를 사는 거지, 필기감 때문은 아니라 보거든요.

필기 기준 정품 펜슬 + 호환 펜촉이 아이패드 프로에선 가장 낫더군요.

@Mmmmmmmmmmmmmz 

필기감은 화면 보호필름/유리, 펜, 펜촉 등에 따라 달라지고 개인 취향차가 있다고 생각해서 뭐가 더 좋다고는 못하겠습니다. 

필기용 패드는 결국 획을 그을 때 얼마나 끊김없이 부드럽게 인식이 되는지 여부와

획을 그었을 때 내가 선택한 도구(펜, 연필 등)의 질감이 화면에 신속하게 구현되어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현재 50만원 이하의 패드를 살펴보았을 때 

아이패드 9세대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러쉬를 선택하고 필압을 극단적으로 다르게 하면서 캘리그라피를 할 때

갤탭 s7 fe는 처리속도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lte 버전은 명확하게 느껴지고 wifi 버전도 조금씩 느껴집니다. 

아이패드 9세대가 가장 신속하게 처리가 되면서 자연스럽습니다. 

s7, s7+, 아이패드 에어/프로 시리즈는 모두 필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헐적_간식 

그럼 글씨만 쓰는 환경에선 갤탭이 낫겠네요.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갤탭이 순수 필기면에선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네요.

종이질감 필름도 써보고 펜촉도 바꿔보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다 해봐도 갤탭보다 떨어진다고 느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