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품 성능을 느낄수 있는 상황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파일카피시 크게 느낄수 있겠네요... 

@땅콩간장 2222 p31 p41 성능차 사람이 느끼기 힘들죠

대량 파일 복사 이동시 몇초 빠름 ㄷㄷ

스토리지는 고만고만하면 가성비랑 안정성 노리는게 좋아보여서..

@사한 

돈 많으면야 0.1%의 차이를 위해 두 배인들 못쓰겠냐만은... 

현실적으로 따졌을 때

P41 1테라를 이 가격에 사는것보다 

P31 2테라를 비슷한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효울적인건 분명하죠..

체감할 자신도 없는 1초 미만의 숫자놀이보단

100% 체감되는 두 배 용량..

그렇다고 P31 의 스펙이 딸리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ㅎㅎ

@땅콩간장 그정도인가요?ㅠ 엄청 기대하고있었는데

@엉엉울었어요 헛.. 성능이 거의 두배인데 .. 

@교정만5년 그럼 p31이랑 970evo plus도 큰차이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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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이 온도를 잘 잡아준다해서

p31 2tb로 결정했어요

막상 성능은 삼성이 쪼끔 높네요 ㅎㅎ

@사한 

하닉 p31 vs 삼성 pm98a1 이 대기업 최상위티어이던 시절에 

(당시는 2테라는 부담이 좀 있었도 대부분 1테라 모델이 비교대상이었을 때)

둘다 대기업의 검증된 1티어 제품이었으니, 양쪽이 각자 가진 강점이 있었죠..

저발열에 중점을 두고, 사실상 체감하기 힘든 gen 차이를 무시하는 분들, 

또는 메인보드가 어차피 gen3 만 지원하는 분들은 p31 을 택했고

저같이 어차피 메인보드에 nvme 방열판까지 내장되어있고 gen4 를 지원하는 보드는

p31 보단 pm981a 를 택했죠

그러다가 p31이 국내 정발로 워런티가 보장되면서 직구와 같은값 수준에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수시로 열면서 굉장히 우대받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pm981a 의 대응인 삼성 국내 정발모델은 비쌌으니까요.

근데 이 흐름이 2테라를 기준으로 견주는 지금도 딱히 다르지 않습니다.

SATA와 NVMe 의 비교도 아니고,

이미 스펙상 디램 다 갖춘 상위티어의 NVMe 끼리의 비교는,

실사용에서 속도 차이를 실감하는게 정말 미미해요.

물론 단순 숫자놀이로는 엄청난 세대교체 같지만 실사용자의 일반적인 업무에서 말이죠..

그렇다보니 용량대비 가격 메리트만 있다면,

여전히 구세대 1티어인 p31 이 정발 워런티의 강점까지 안고 2테라 구간에서도 계속 선택받는겁니다.

(물론 상시가인 20만원대엔 살 필요가 없죠. 수시로 10만원대 행사를 하니까요)

p41도, pro 990도, SN850X도 다 차세대 모델이 나왔지만 

결국 더 올라간 발열에 비해 체감되는 속도차이는 미미하니

"이왕 새거 사는데 별 가격 차이 안나면 최신모델 사지 뭐" 정도일 뿐

분명한 가격차이가 있거나 절반의 용량을 사야 하면 글쎄올씨다~ 가 되는거죠.

SN850X 의 2테라 딜이 인기였던 이유는

엄청난 스펙상 수치놀음때문만이 아니라,

최신 1티어 모델인데도, 가격이 저렴하게 나왔으며, 

성능좋은 순정 히트싱크를 포함한 딜이었기 때문입니다.

차세대 라인업을 행사가 (20만원 안팎)에 살 수 없다면, 

P31정발품은 다른 직구모델들과 다른 강점을 지닌 지금도 추천모델인거죠~

@교정만5년 제가 노트북용으로 p31이랑 970evo 중에 고민하고 있어요..  요즘 p31딜이 안떠서 970 16만원대를 사긴 했는데.. 취소하고 p31기다리는게 나을까요??

@교정만5년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혼자 찾아본다고 막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건 보질 못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