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추석 언저리 표가 싼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추석 일 경우에 싼 표인거지, 일반적으로는 프로모 하는 항공사께 더 싼건 많습니다. ^^a

17년 9월 29일(금) 출발, 17년 10월 7일(토) 복귀 일정이며

저같은 직딩의 경우엔 9월 29일, 10월 2일 이틀을 휴가내야만 하긴 합니다.

복귀는 8일(일요일)에 하게되며 9일은 시차적응 시간으로... 제 경우엔 5,6시간 나는 곳들은 반드시 필요해서...^^;;

중요한 점! (반드시 읽어보시고 예약을 고민하세요!)

1. 복귀 일정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10월 7일 베를린 출발, 10월 8일 점심 인천 도착)

출발 일정의 경우, 몽골의 울란바토르에 15시간 대기입니다.

몽골의 경우 비자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으며, 레이오버로 왔다갔다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시내까지 20여분 소요)

즉, 비자 발급비(2,3만원 정도라 알고 있는데.. 정확한건 검색을.... ^^a)와, 하루만큼의 유럽에서 보낼 시간이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제 경우엔 몽골을 가볼 생각이 있었다보니, 스탑오버로 2일 빼볼까 하는 중입니다만,, 안되면 그냥 시내 한바퀴 휙 둘러볼 예정입니다.

2. 몽골항공사입니다. 몽골에서 경유한 후 다른 기체로 바꿔타는 것으로 보이는만큼, 한국어 서비스가 계속 될지는 모르겠군요.

또한, 보잉 737 기체라 작습니다.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하는 상황인거죠.

비지니스로 움직이실꺼면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찾아보시면 알이탈리아 항공이 170만원대에 가능합니다.(추석치고 완전 싸죠!?)

3. mytrip 항공 예매처가 영어로만 응대가 가능합니다. 일정 변경, 취소 등의 문제가 있을 것 같으시면 예약을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취소, 변경시 여행사 수수료/항공사 수수료가 모두 들어갑니다. (대체로 항공사 수수료가 크죠?)

영어로 어느정도 얘기하실 수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되도록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급한 예매건이 아니라면, 예매시 표준/프리미엄/???? 3가지 등급으로 신속하게 연락준다는데, 제 경우 0원인 표준으로 했으나

1일정도면 메일은 다 주고 받고 하더라구요)

4. 모스크바에 경유를 잠깐 합니다. 기체 주유를 위함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737 기체가 작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 같습니다.

경유타임은 1시간에서 2시간 내외로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듯 합니다만, 또 시간을 할애하니만큼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5. 스카이스캐너로 동일 내용 검색하시면 간혹 explorertrip 이란 곳과 제가 올린 mytrip 이란 곳이 번갈아 더 저렴하게 나옵니다.

63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구요. 다만, explorertrip 이라는 곳은 제가 알지 못하는 곳이니 잘 확인바랍니다.

mytrip 이란 곳으로 예약한 뒤에 MIAT(몽골) 항공 홈페이지에서는 해당 내용이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메일/전화 문의하면 정상적으로 확인되지만 이 점도 불편할 수 있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6. mytrip 으로 예약할 경우 마스터 체크카드로 결제하시면 수수료가 안붙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DCC 적용 안되려면 유로화로 결제하시는게 좋다는 글을 봤는데, 제 경우엔 제 카드로 결제한게 아니라,, 아직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7. 옥토버스 맥주축제를 노리시는 분이라면! 일정은 괜찮습니다만!

아시겠지만, 뮌헨에서 열리며, 베를린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기차로 6시간가량 소요되는걸로 알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8. 티켓은 이메일로 날라옵니다~

여권번호는 결제 후 예약정보에서 남기시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아직 안 넘겼지만, 티켓은 다 발행되었고, 항공사 확인도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