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필요없는 교육을 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7
- [* 익명 *]
- 등록일 2022-08-16 11:34
- 조회수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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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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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먼저 저는 어려서부터 식사예절로 쩝쩝소리 내지마라, 수저등은 그릇이나 접시위에 놓지말고 내려놔라, 팔기대지마라, 의자에 다리 올리지마라 이거마라 저거마라 등등 을 듣고 자랐습니다.
전 애들에게 그리 자세히 가르치지는 못했구요.
물론 이번에 아이에게 좋게 말을했습니다. 예를들어 식사중 안보이지만 다리를 떨지말라는거와 비슷한거다 라고 했지만 납득이 안가는 표정이었지만요 ㅜㅜ
그리고 단순히 제가 보기에 안좋아라기 보다 더 성장하고 성인이 된후에 누군가에게 흠잡히는 부분은 없었으면 하는 부모 마음 이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밖에서 안좋게 보이면 안좋았지 좋게 보일건 아닐듯 싶은 제 생각이었구요.
헌데 그 와중에 내 자신이 쓸데없는 선까지 걱정인건가.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 없는 부분일텐데 라는 생각을 하던차 글을 올려봤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요즘 애들이 어떤 행동을 해도 주위 어른들이 뭐라 안하잖아요. 간섭하면 욕먹고 문제생기고 등등.. 가정내에서라도 해야는거 아닐까 하는 고민이었습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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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왜 하면 안되는지 논리와 설명이 따르지 않으면 반발심이 생깁니다.
단순하게 아빠가 보기 않좋아서 그렇다 라고 하면 아빠에 대한 반발심만 강해지죠.
대신 아빠가 보기 않좋아서 그러니 부탁하거나 협의 하는 쪽으로 가거나 왜 않좋은지 아이가 이해 할수 있는 범위에서 설명을 해주셔야 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