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예물 고민과 문제11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7-20 15:18
- 조회수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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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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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치즈율
어차피 신혼여행 해외안가니 그 비용이라 생각하면되지않나요 유행대로 칸쿤이니 몰디브니가면 엇비슷하게 깨질텐데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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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팅
그정도 가격대면 강남에서 비싼편 아니에요...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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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를리안
결혼준비하면서 자질구레한 선택이 많아서 지치는데 원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시는 편이 평화를 위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발상을 바꿔서 한번뿐이니까 그냥 필요한 것만 하고 차라리 가전이나 가구 같은 좀 생활에 영향을 미칠만한데 돈 쓰자 라는 생각이었어서 2년 전에 웨딩 플래너 없이 결혼 준비하는 카페에서 드메만 100만원 이하로 하고 식장은 남편 가족분 디스카운트로 잠실에서 했습니다. 지나고 나니 그냥 잘 치뤘다 라는 느낌만 드네요.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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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금동이
와이프 말이 무조건 올은것입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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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의영혼
살다보면 그때 그렇게 비싼거 할 필요 없었는데 결혼하는 친구한테는 현실적으로 추천해주지만 결혼 당사자(신부)들은 나중에 아깝고, 먼저 시집간 친구 조언들어도 꽂히는거 하고싶은거 하고 싶어함
휘청하고 용납 안되는거 아니면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는게 속편해요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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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공선생
큰 돈처럼 보이겠지만 예신님이 원하고 있고 일생에 한 번인데 예신님 뜻에 따라주세요. 그리고 그 정도면 이해할 수 있는 범위라고 봅니다. 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통 크게 양보하시면 또 다른 것에서 양보 받으실 거에요. 길게 보면 별 거 아닌 일입니다. 결혼 축하 드려요.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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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odoo3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무언가 있죠...축하드립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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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신지1
돈 빠듯한데, 일생에 한번뿐이라는 이유로
야금야금 조금씩 좋은거 하다보면 나중에 몇천 추가로 나가더군요.
결혼하고 몇년 지나면, 그 때 좀 아낄걸 하고 후회하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근데, 그 당시에는 먼 소리를 해도 안 먹히고 싸움만나니 적당선에서 진행하셔요.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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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신지1
제 경우엔 다이아세트, 비싼 웨딩 사진, 한복 맞춘거 이런게 젤 아깝더라고요. 잘 끼지도 않고, 잘 안보고, 안입는 것들에 쓴게...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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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생각해둔 결혼식이나,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하실 거 아니면 신부님 하자는 대로 하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