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여자면 객관적으로 위치가 어느정도 인가요?238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8-05 14:01
- 조회수 2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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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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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리
24살 고졸에 9급이면 괜찮은거긴한데. 그렇다고 글쓴분보다 낫다는건 모르겠네요.
글쓴분이 더 나은거같아요 전 차라리 같은 공기업쪽을 보세요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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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스펙이야 막상 연애하면 뭐가 큰 문제가 되겠냐만 시작부터 제가 깔고 들어가야하는건가 싶어서 기분 상해서 글 써봤어요 ㅠㅠ 물론 소개팅 할 나이긴 하지만 솔로도 생활하기 편해서 안주하다보니 여기저기 소개팅이 들어오긴 하는데 이런 경우는 첨이라 당황스럽네요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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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wrtasdf
깔고들어갈 필요는 없고
소개해주는 사람이 잘되면 콩고물 얻어먹고싶어서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같네요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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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경제성장국가발전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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쯴이
밸런스 잘 맞는거 같은데요. 대부분의 직업과 대부분의 연봉 대부분의 결혼조건에서 여자 올려치기가 심해요.
동일조건으로 만나기 어려워요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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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럼 만나지마요
만나본것도 아니고 서로 맘에 들지도 아닐지도 모르는디 지금부터 따지고 있어요...
어떤 사람인지 말한마디 안나눠 봤는데 무슨 감정과 시간을 쏟고 있나요..ㅎㅎ
몇년만 지나봐요. 쓸데없는거 생각도 안날겁니다. 스쳐갈 인연일지 아닐지는 말도 안해봤은데요 ㅋㅋ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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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자궁
억울??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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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링캠프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노력에 비례한 결과로서 결혼을 받아들이시나요? ㅋㅋㅋ 혼자사세요 걍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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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20
혼자 사세요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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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짓말
스펙으로만보면 글쓴분이 훨씬 나은데.. 그분이 적극적으로 밀면서 소개하라고 하신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아래 댓글 포함 댓글다신 것들을 쭉 읽어보니 그 이유가 뭔지 조금 알 것 같네요. 아마 동스펙 분들한테 안먹히는 외모/성격을 가진 게 아니실지...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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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
@코코코짓말 진짜 28세 공기업 연봉 오천이면 날아다닐거같은데 키랑 외모가궁금하네요 저 그냥저냥 중견기업들었을 사회초년생때 소개팅진짜 마니했는데 이쁜교사 공무원하고도 소개팅했었는데..저도 그닥 키안크고 175 안잘생겼는데... 흠..그닥 억울해 할 필요없을거같은데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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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fsfasf
뭐ㅜ실수200이나되겟져 그리고 ㅋㅋ공뭔이중항게아니라 여잔 얼굴이중욬ㅋㅋㅋ
언제부터 공뭔이 벼슬이엿다고 5급도아니고 9급을 ㅋㅋ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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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거니잉
공무원이 벼슬은 맞죠..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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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하와이
옛날 벼슬아치들도 따지고 보면 공무원 아닌가요? ㅋㅋ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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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갈오빠
옛날엔 벼슬아치가 지금의 명예 돈 다가져가는 레벨인데..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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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ppomppu.co.kr/zboard/nickcon/324489.gif?v=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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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레이
@나이아가라하와이 같은 공노비 아닌가요? 글쓰신분이 사기업아니라서요.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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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RATORY-
@나이아가라하와이 벼슬아치라 할 급은 최소 5급부터죠 ㅎ 9급 따위를 ㅋㅋㅋㅋㅋㅋ
과거시험 = 행정고시 생각하면 됩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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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e
진지 빨고 취중에 다큐로 장문의 글을 써봅니다
여기 의견은 9급 공무원을 심하게 깔보는 경향인데,
제 의견은 좀 다릅니다.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직업이고,
생각보다 사회적 위치가 높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먼저 조선시대 벼슬과는 제대로 된 비교 자체가 어렵습니다.
과거에 급제하는 건 현재의 행정고시 합격보다 훨씬 어려웠어요.
행시보다 더 어렵다고 인정받았던
사시 합격자와 비교해도 터무니 없이 부족하고
사시 합격에 더해서
연수원 우수성적 수료 - 검사 임용이라는 어려운 조건을 단다 해도
과거 급제가 더 어렵고 인원도 훨씬 적게 뽑았으니
단순 비교가 불가하구요.
여기 분들이 무시하시는 9급 공무원 정도로 낮은 직급은
조선시대에는 퇴직할 때까지 낮았지만
현대의 9급 공무원은 조선시대에 비슷한 직급과 비교해 보아도
고위 간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는 사무관까지 승진이 가능합니다.
드물지만 서기관도 가능하구요.
조선시대처럼 만년 항리로 끝나는 게 아니죠
공기업과 공무원의 비교를 하자면
단순 연봉 비교는 박봉으로 유명한 공무원이 이길 수 있는 직업은 얼마 없으니
둘의 비교를 사회적 위치나 위상으로 비교하는 것 같은데
결론만 말하자면 공무원이 공기업 직원에 비해
지금은 더 낮아도 향후에는 훨씬 더 높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제가 살아보면서 겪고 느낀 것이기도 하고
공기업/공무원 고위 간부들은 대체로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한 근거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학생때까지 좀 유치하지만 비슷한 생각을 한 적 있는데,
비슷한 나이에 공무원인 삼촌 한 분과, 공기업 직원인 외삼촌을 비교했었거든요.
(친가쪽에 대한민국 먼치킨 직업가지신 분들이 계셔서 집안 비교는 아님)
적당히 각색해서 한 번 이야기 해볼게요.
시간에 흐름에 따라 흥미로운 비교가 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재미삼아 봐주면 좋겠네요
ㅡ
젊은 청년 시절의 삼촌은 공무원,
그것도 여러분들이 무시하는 9급 공무원 출신으로
시골이라 볼 수 있는 시청의 면소재지에서 근무합니다
두뇌회전이 빠르다는 소릴 듣긴 하지만,
별로 어려워 보이지도 않는 평범한 민원업무 보면서요.
젊은 청년의 외삼촌은 평범한 공기업도 아닌
지금도 TOP4 안에 드는 최상위 공기업이라고 손꼽히는 모 공사에 다니구요.
같은 규모의 시지만, 번화가 쪽에서 근무하므로 이미지도 세련되고 도시적이죠
두뇌 회전이 빠르고, 실제로 머리가 좋아야 할 것 같은 업무를 봅니다.
자, 이 시기에 사회적 위치나 위상은 누가 봐도 외삼촌이겠죠?
이때는 앞으로도 격차나 팔자가 도저히 뒤바뀔 것 같진 않습니다.
세월이 흘러...
중년의 삼촌은 연차가 쌓이면서 읍면에서 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시다가
6급으로 승진하여 이제 팀장이 됩니다.
무보직 때와는 다르게 팀장이 되면 위치가 급상승하며,
만나는 사람도 청 내 기업이나 학교나 고위 간부급과 상대합니다.
외삼촌은 능력도 있어 이미 4급 상당의 연차도 있는 과장입니다.
(공기업 4급은 공무원 6급 상당임)
짬도 있는 과장이지만 관계 부처 공무원을 만날 때는 상사를 따라나서
공무원 팀장과 주무관들을 만납니다.
외견상 공사 차장님/부장님을 모시고 공무원 팀장님과 주무관을 만나기에
차장/부장이 팀장을 상대, 본인은 주무관을 상대하는 모양새
여기서 살짝 자존심이 상합니다.
항상 앞서 있었고 신경도 안 썼는데
뭔가 약간 따라잡힌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맞상대만 그렇게 해주는거지 뭐
이렇게 생각하지만 살짝 기분이 묘합니다.
하지만 이내 걱정 없습니다.
능력이 있어 3급상당 차장(공무원 5급 사무관 상당)으로 승진하거든요.
9급 공무원 중에 5급으로 승진하려면 몇 년이나 걸리지?
아니 승진하기나 하나?
시골 공무원과는 격차가 아직도 엄연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촌은 시청에선 사무관의 승진은 너무 오래 걸리고
능력도 있다고 자신해 도청에 가기로 결심합니다.
도청에서의 업무는 훨씬 고강도이며,
직급도 팀장에서 무보직 주무관으로 한 단계 강등됩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
상당수의 직원은 많아지는 업무량과 무보직 등을 이유로
사서 고생한다 생각하며 가지 않으나, 능력이 있고 승진 욕심이 있으면 도전함)
세월이 흘러...
삼촌은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도청 팀장이 됩니다.
여기서도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계속 남아서 도청 과장에 도전하느냐 시청으로 복귀할 것이냐
삼촌은 후자를 선택합니다.
상위 부처에서 승진 후 복귀는 금의환향입니다.
삼촌은 시청의 과장으로 복귀합니다.
한 부서의 장이 됩니다.
사기업의 과장과는 차원이 다르며, 해당 부서 영역의 책임자가 됩니다.
교육 쪽이면 학교의 교장 이상급을 상대하며(교장은 주로 팀장급이 상대)
건설 쪽이면 해당 건설사 대표와 상대합니다
시장님과 친해집니다.
사회적 지위가 이전과 비할 바 없이 폭발적으로 상승합니다.
외삼촌은 차장 승진까지는 빨리하였으나,
이제 승진 문턱이 급속도로 줄어듭니다.
적지 않은 상당수의 선배들이 차장 직급으로 정년퇴직합니다.
게다가 공무원을 만날 때는 가끔 부장님을 모시고 시청 팀장을 상대합니다
과장 때의 생각과는 달리 관계 부처 상대격이 떨어집니다.
첨엔 단순 상대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생각이 바뀝니다.
영향력이 느껴집니다.
이상하다, 분명 공사 3급 차장이면
공무원으로 치면 5급 사무관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시청 팀장을 만나다가 시청 과장님을 만날 일 이 있습니다.
사실상 부장님이 시청 과장을 모시듯 상대하며, 본인은 팀장을 상대합니다.
시청 과장이 가진 권한과 예산의 규모가 막강함을 알게 되며
(사실 실무자일 때 암)
부장님보다 사회적 위치나 파워가 비교도 안 되게 훨씬 높음을 알게 됩니다.
능력 있는 외삼촌은 피나는 노력으로 승진에 올인하고 2급 상당 부장이 되며
일부 선배들보다 상사가 됩니다.
하지만 부장이 되더라도 시청 과장과는 파워가 다르다는 걸 알고
마음속으로 극소수만 할 수 있는 지사장을 목표로 삼습니다.
삼촌 역시 또다시 선택 길에 놓입니다.
이대로 시에 남으면 시기 마다 부서 이동을 하면서
각 부처의 과장으로서 일하거나
읍면으로 인사이동 하여 매일 막걸리나 마시며
그야말로 읍면의 군주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광역 도시의 동장과는 격이 다름)
하지만 고생길을 선택합니다. 도청으로 다시 갑니다.
부처의 모든 권한 책임자에서 팀장으로 강등되며
시청의 팀장들보다 훨씬 고강도의 일을 합니다.
세월이 흘러...
도청에서 구르면서 어느새 50대 중반이 된 삼촌은
서기관, 도청의 과장으로 승진합니다.
국장 승진 가능성은 너무 낮습니다.
당연히 시청 복귀를 원합니다만,
승진한 이상 시청에 자리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바로 시장입니다.
삼촌은 관선 시장이 되어서 금의환향합니다.
시에 있는 모든 기관장과 기업 대표들이 찾아와 굽신댑니다.
경찰서장도, 소방서장도, 교도소장도 인사를 하러 찾아옵니다.
...
아, 시대가 바뀌었군요 .
시장은 이제 투표로 선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부시장으로 옵니다.
*** 실제로 예전에는 도청 과장이 시장 혹은 군수로 왔습니다만,
시대가 바뀌어 이제 투표로 뽑는 민선시장으로 바뀌고
대신 부시장/부군수로 오게 됩니다.
또한, 인구가 많은 시는 서기관이 아닌
3급 부이사관을 부시장으로 내려보낼 수 있습니다.
고로 예전에는 공무원의 대중적인 인기가 지금보다는 낮을지언정
위상은 훨씬 더 높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공무원이 말 그대로 벼슬이라 볼 수 있었죠. ***
삼촌은 부시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각 기관 대표들이 연이어 인사차 찾아옵니다.
시장님처럼 모시며 환대하진 않지만
그래도 부자치단체장께 예의를 갖춥니다.
시내 공기업 지사장들도 인사차 찾아옵니다.
거기엔 외삼촌의 상관인 공사 지사장도 있습니다.
이럴수가... 사회적 위치나 파급력이나 힘이나 권력이나
부시장과 공사 부장과는 위상에서 아예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외삼촌이 필살기를 쓰시며 천재적인 성과를 냅니다.
1계급 특진하여 한 자리밖에 없는
무려 1급 상당의 특급 공사의 지사장이 됩니다.
그리고 4급 부이사관인 부시장님꼐 인사하러 옵니다.
ㅡ
이상 이야기를 마칩니다.
제가 살면서 보고 느낀 게 공무원은 시작은 미약해도
직급이 오를수록 권한이나 예산 집행의 규모가 막강해진다고 봅니다.
기초자치단체도 조단위 예산을 집행하는 기관입니다.
어떻게 보면 행정공무원 편을 든 것 처럼 느낄 수 있는데
객관적으로 비교가 안 되요.
또한 2급 차이라고 하는데,
공사 2급 상당의 부장과 4급 상당의 서기관은 아예 비교가 안 된다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위로 올라갈수록 격차가 커져요.
공무원의 위상이 하락한 상태에서 비교해도
5급 사무관은 시청의 과장으로서 일하면서
막강한 권한과 예산을 집행하거나
읍면장으로서 마치 시골의 영주처럼 편히 지낼 수도 있습니다.
(동장과는 위상차이가 큼)
4급 서기관은 도청의 과장으로서 일하면서
천문학적인 예산의 도청의 예산을 집행하거나
시청 부시장/부군수로 내려가 부기관장으로서
편히 지낼 수도 있습니다.
(부구청장과는 위상차이가 큼)
실제로 먼치킨 급에 다가설만큼 성장하는 인물을 듣고 보면서 느낀 점입니다.
물론 이건 지방행적직과 지방 공사와의 비교라
국가직과 중앙 공사와의 비교는 또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분다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을 만큼 올라가셨고
9급이 4급되기 어렵지만, 해당 공사에서 2급되기도 어렵고요.
1급되기는 훨씬 더 어렵습니다. 근데 1급 되도 안 되요.
물론 실제와는 다른 픽션이라 현실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두 분다, 범상치는 않은 분들이고 승진을 매우 잘한 편이지만
그 어려움과 난이도의 격차가 크지 않고,
또, 시청의 시골 읍면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한 분과
평범한 공기업도 아닌
TOP3 안에 손꼽히는 공사에
수재에 학력/학벌도 정상급으로 더 우세하고
마찬가지로 출세가도를 달리셨음에도
말년에 격차가 있었다는 점을 느꼈네요.
이건 직업상 맡은 업무의 범위나 권한이 다르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봅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살면서 낮은 직급이라도 공무원을 무시하면 안 되겠다 느꼈어요 저는.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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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e
공사의 비교 우위는 연봉이 훨씬 높다는 점
저연차, 저직급에서 사회적 위치나 이미지도 더 좋습니다.
하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공무원의 연봉도 무시 못할 정도로 올라오구요.
그거 감안해도 공사가 연봉은 당연 더 높습니다.
다만, 초임처럼 엄청난 차이가 끝까지 유지되진 않아요.
안정성에서도 공무원은 대형 사고 치지 않고서야
전부 정년퇴직하지만,
공사는 정년이 보장되었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
연차 쌓이고 사무실을 돌아 보면 아실 겁니다.
또한 퇴직 후에도,
공무원은 세전 월급에서 뗸 공무원 연금을 버프 받아 죽을 때까지 나온 다는 점.
본인 사망 후에는 배우자에게 70%가 사망시 까지 나온다는 점.
여기서 연봉의 갭은 더 메꿔지죠.
초반의 현격한 격차는 이러한 이유로 많이 줄어듭니다.
사회적 위치나 영향력은 윗 글로 대신하고요.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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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koke 높이 올라가면 좋은건 여기저기 다있어요. 복싱도 세계 1위되면 펀치한방에 몇백만원씩이고, 축구는 올라가면 주급이 억대인데요??
일반적인걸 봐야지 높이 올라간것만 바라보고 주절주절하시는데 일반 스타트업도 대성하면 배민처럼되고 4조에 팔아넘길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4조는 만져볼수도 없은돈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진짜 되도안한 긴글..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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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fsfasf
@koke ㅋㅋ지금 퇴직끝물인 공뭔이나그렇지 지금시대겅눤들 연금 얼만지알거하시는소린가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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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fsfasf
@내맘이다인간아 222 ㅋㅋㅋㅋㅋ뭔 10만명중1명 좋은예들어놓고 ㅋㅋㅋ공뭔이더좋다 이소리 걍 로또1등애길하지그래요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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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누가 봐도 글쓴이가 더 나은데요
보통 글쓴이 정도 스펙이면 공무원 만날꺼면 7급이나 교사만나죠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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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온아들둘아빠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나이도 어린데 아직 기회는 많소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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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빌
직업밸런스는 서로 맞는편인거 같은데...
결혼까지 본다면, 집안 재산이나 마인드가 어떤지 중요하죠.
여자집에서 결혼할때 얼마나 해올수 있는지... 부모 노후계획은 잘되 있는지... 이런게 훨씬 중요...
아는 친구는 여자가 좀 가난한편인데, 9급 공무원인거 하나에 꽂혀서 결혼했는데...
결혼할때 돈한푼도 안해오고... 부모 노후 대비도 별로 안되어 있어서 한번씩 손벌리는데...
미안해 하는것도 아니고 우리딸이 1등신부감 공무원인데, 너무 당당하게
이정도는 해줘야 되는거 아니야? 이런 심보로 대하니 고부갈등이 있더군요.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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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야v
선인가요? 그거 아니면 만나보세요.
당장 결혼하실거 아니면 거절할 이유가 있으신지..
조건만 보고 만나실거면 결정사 가시는게 빠르죠.
그리고 전문직 종사자들이 9급 공무원을 왜바라나요 벌이가 충분한데; 집에 돈많고 이쁜여자 바라죠;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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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남자가 아깝죠..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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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그 분이 유난떠는거임 공치사 외모 평범이면 그냥 뭐 평범한거죠 여자한테 외모보다 더 중요한게 있나...
[* 비회원 *] / 누가 봐도 글쓴이가 더 나은데요 보통 글쓴이 정도 스펙이면 공무원 만날꺼면 7급이나 교사만나죠
스위트빌 / 직업밸런스는 서로 맞는편인거 같은데... 결혼까지 본다면, 집안 재산이나 마인드가 어떤지 중요하죠....
[* 비회원 *] / 그럼 만나지마요 만나본것도 아니고 서로 맘에 들지도 아닐지도 모르는디 지금부터 따지고 있어요... 어...
HappyHour / 여자는 25에 9급이면 서른에 7급 승진할거 같은데.. 9급이 평생 9급은 아니고 물론 1등 신부감인건 전혀 ...
헬링캠프 /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노력에 비례한 결과로서 결혼을 받아들이시나요? ㅋㅋㅋ 혼자사세요 걍
뽐부라이프 / 웃고갑니다. 고졸은 특출나지 않는 이상 7급이 끝이에요. 다니면서 대학 다니면 6급 갈수 있어요.. 그냥 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