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은 이상하게 계속 가난해요102
- [* 비회원 *]
- 등록일 2021-10-20 20:14
- 조회수 17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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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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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남들하는거 다하고살면 그렇게되요. 병원가고 노트북사고 그런게 권리가 아니거든요. 그런거 다 참으면서 악착같이 시드모아서 한분야에 올인해야 벗어납니다. 물론 소수만 성공하죠. 성공이란게 원래 소수만 하는거니까.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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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조언해주는데 급발진 많네 가난한 사람이 왜 문제인지 아누?? 피해의식이 있어서 이렇게 승냥이처럼 달려들지 그 상태에서 뭔말을 해도 안통해 서러웠던 감정이이입되어서 말이지
이거 되게 피곤한일이야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과 굳이 교류할일을 만들지 않게돼 이거 무서운 이야기야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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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경험이 일천하고 멍청한사람의 조언은 듣기 싫은겁니다 우리가 글쓴이에 대해서 뭘 압니까? 실수령액이랑 모은돈 이 아프고 부모님 백내장수술하는데 병원비쓴거랑 핸드폰있고 노트북있는거? 고작 이걸 가지고 과소비를 운운할수 있나요?
저사람이 어떤 주거환경에서 살고, 빚은 얼마나 있으며, 구체적인 직업은 무엇이고, 몸은 지병없이 건강한지, 부모형제 경제적 상황이나, 고장났다는 전자기기 연식은 어떠하며...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러니 위로만 할 뿐, 함부로 초등학생이나 할법한 어줍잖은 조언을 "안하는" 것입니다 그저 무지하게 감성에 호소한 행동을 하고 있는게 아니에요
재수가 없으면 뒤로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뒤로넘어져도 코가 깨져서 절망해본 사람은 더욱 잘 공감하겠지만 코가 깨져보지 않아도 이해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그저 지능에 달린것이죠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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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222 노트북, 치킨집 시설 중고로 하면 많이 절감할 수 있는 것 외에도 백내장 수술 700만원의 1/10이하로도 할 수 있고, 쓰신 치과의 경우도 양치질 잘 하고 원내생진료실이나 보건소가서 정기검진 겸 스케일링 하고, GI 등 보험재료 하는 곳 찾아 가서 보험치료받으면 2만원도 안 들 것을 가난한 사람들이 대충 동네에서 금니하고 몇십만원 내더군요. 가난한 사람들이 알뜰폰 안 쓰고 나중에 봐도 늦지 않는 시덥잖은거 보는데 데이터 쓰면서 통신비 부담스럽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같습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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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솔직히 이게 정답
꼰대니 세상물정모른다느니, 니 주변만 그렇다느니 욕하는 분들 냉정하게 본인을 돌아보세요. 건강도 마찬가지 평소에 관리하는 사람이 저소득층에 많을까요 고소득층에 많을까요? 병을 키우니까 큰 돈이 나감. 남들 만큼은 못벌면서 소비는 남들하는 만큼 다해야 성이 차는 사람들은 그냥 평생 그렇게 살 운명입니다. (물론 정말 소수의 답없음을 타고난 사람도 있습니다. 유전자라든가, 벌이에 비해 너무 많은 가족 수 라든가)
그리고 조언해 주면 꼭 말이 많음 '그건 이래서, 저건 이래서 힘들어'
노오력을 하세요 그게 현실입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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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이거 정말 공감요.
주변에 그런 애들 보면.. 일반인들은 여기저기서 아껴서 하나 지르고 이게 정상인데.. 일을 안하는 것도 아닌데 맨날 빚에 허덕이면서.. 비싼 취미, 비싼 옷, 해외여행 남들 하는거 다 해야되고요.. 할부, 대출 무서운 줄 모르구요 (대출을 절대 하지마라가 아니라 소비적인 대출을 그냥 막 받아요. ) 옆에서 보면 진짜 내 경제관념으로는 절대 네버 이해할수없음.
근데 얘기들어보면 그 애의 부모님도 얘랑 경제관념이 똑같거나.. 아님 조손가정으로 자랐거나 그래요 ㅠ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올바른 경제관념을 어릴 때부터 배우지 못했기때문이다 입니다.
이런 말씀 실례지만.. 글쓴님의 경우도... 대부분의 부모가 자기 사업하는데 자식에게 손벌리진 않아요. 그리고 백내장수술도 수술비가 너무 과도하게 과하다는 지적이 여기 많네요...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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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 ㅋㅋㅋ 틀딱마인드 대단하시네요 누가보면 남들 인스타나 자랑용으로 드럽게 비싼 호텔, 식당가고 명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