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포럼에 답글 열심히 달아줘본 결론
답정너 많고 자기가 물어봐놓고 답글 달아줘도 피드백도 없는 사람들이 많음
또 거기다 자기가 물어봐놓고 모든걸 다 해줘라 이딴인간도 있었고...
애초에 고포 말고 자게도 일베나 답없는 쌈닭들, 어그로 천지라서 짧게말곤 달지도 않고 있습니다
글삭은 좀 짜증나더라고요 ㅋㅋㅋ
진지하게 달앗더니 글삭..
익명 포럼은 대부분 소설로 봐야...
남 잘되는 모습엔 배아파하고
고민글엔 더 망해라고 고추장뿌리는 댓글들
뭘 바라고 다시는건가요? 리턴을 왜 바라늠거지
저는 글삭은 이해하는디요 저한테만 답댓글안주믄 삐져요 ㅜㅜ 정성스레 길게썼는데
나만빼구 달아주ㅓ요
답글도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그때 그때 뽐뿌 공감대에 맞게
시니컬한 느낌으로 조롱 댓글을 달면 추천 폭탄.
정말 진지하게 고민글이 올라와도
상담을 빙자한 조롱 댓글이 70%이상.
학교 다니면서 '성악설'을 배울 때도
인간은 선하다는 믿음이 있었는데
뽐뿌 고민포럼을 보면서 '성악설'이 설득력있다고 생각하게 됐음.
대부분 주작글일듯 한사람이 돌아가면서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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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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