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 문제입니다55
- [* 익명 *]
- 등록일 2022-01-03 17:21
- 조회수 2113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1
 0
[* 익명2 *]
어머니랑 단둘이 차나 마시면서 잘 대화를 나눠보세요
어머니랑 속 터놓고 잘 말씀하시면 아마 이해하실거에요 어머니도 시집살이로 크게 힘드셨다고 하니 잘 이해하실거라 생각되네요 그렇다고 처음부터 막 도와주시지 마시고 조금 씩 그 비중을 늘리고 집에 와서는 와이프 많이 도와주세요 현명하게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022-01-03
|
|
|
0
0
[* 익명3 *]
아시잖아요..
어머니는 달라지지 않으실꺼라는걸... 하지만 한 집안의 가장이자 남편으로 내 가족도 챙겨야 한다는 걸...
이 경우 아래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1. 와이프에게 희생을 강요한다. 2. 본가는 아들만 다닌다.(만나면 어떻게든 불화가 생기기 마련이니 며느리는 최소한으로 간다.)
1을 선택하면 이혼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항상 이문제로 부부가 싸우니 부부관계는 악화일로로,,,) 2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2022-01-03
|
|
|
1
0
 [* 익명5 *]
혹시 결혼전 집안일 도우셨나요? 와이프가 아니라 딸이었으면 설거지 하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을거에요. 그게 불편하먼 와이프는 그냥 손님인거죠. 어머님 심술이라고 하시는데 이젠 부모님집 방문하지 마시고 초대를 매번 하세요. 명절이나 가족 행사있을 때 초대를 먼저 하면 서로 입장 이해되고 좋아요. 글쓴분은 접대받고 싶은데 가족처럼 대하니 서운하셨을거고. 어머님은 가족이라고 생각하셨을거에요. 보통 가족일경우 아들 딸과 식사할 때 그려지는 풍경이 어머님 생각이실듯하네요... 아무튼 부모님 초대해서 모임을 가지세요.
2022-01-03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방금 연락와서 와이프 앞으로 데려오지 마라고 하네요.. 저도 제 어머니지만 감정적이고 이성적인 대화가 어려운 분입니다.
어머니가 말씀하신대로 혼자 가시면 되죠
나중에 그걸로 진짜 혼자오냐고 하시면 화내지 마시고 그때 진지하게 말씀하세요
근데 요번 설은 둘다 안 가는게 좋긴 하겠네요 저정도로 화 내시는거보면
설에 둘다 안가야 충격을 크게 받으시죠
가끔은 충격요법보다 좋은게 없는 듯
같이 안 가시면 되겠습니다.
아니면, 상황 봐서 작성자님만 짧게 다녀오셔도 되고요.
저 같으면 와이프랑 같이 안 갈 것 같습니다.
10만원에 막말을 들어야 하나요.. 안받고 말지 원래 가족은 건드리는거 아닌데 처가집까지 건드리면서 부인분이 울기 까지 했는데 이게 10만원에 내가 집안일 더할께로 끝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게 놀랍네요
익명1님 댓글 처럼 하면 원글 부인분 속 문드러지고 이혼이야기 오고갈거 같은데요.
원글님도 본인 어머니가 본인 아내한테 심하게 해서 한바탕 했는데 갑자기 부인한테 니가 우리엄마집에가서 고생해줘ㅋㅋ 니가 잘해주면 내가집안일도 더한다 그리고 여기 용돈 몰래 10만원 넣었어~^^ 하면 진짜 저 시어머니 보다 남편이 더 싫을거 같은데요
익명1님, 혹시 결혼 안하셨으면 앞으로도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병 형신이야?
이야... 결혼아직못하셧죠?
하셧다면 아내분 너무 짠하네.ㅈ
남편이 이런마인드라니..